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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중아
엄마는 우리 철중이 생각하면서 오늘하루를 시작한다
어떻게 지내니?
힘들다도 징징거리는 너가 보이는거 같다.
지금쯤 얼마나 걸어가고 있는지, 친구는 사귀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잘 하고 올 수 있게 기도하면서 우리 이쁜 철중일 생각한다.
힘들고 어려워도 잘하고, 단체 생활이니깐 남도 배려하는 사람이 되고, 기쁜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 국토 순례를 마치고 오길 바라며, 어렵고 힘들때 성호를 그어봐. 훨씬 덜 힘들꺼야.
항상 성모님이 너랑 같이 계실거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거니깐 재미있게 걸어.
엄마가 우리 철중일 많이 사랑해. 엄마 보고 싶다고 울면 안돼
내일 또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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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489 일반 용성이의 빈자리 엄마가 2002.01.02 971
488 일본 사랑하는 아들 김태삼 2011.02.23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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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제주올레길 도욱이 홧팅!! 김도욱 엄마 2013.02.15 973
482 일반 2、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3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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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제주올레길 걸으며 생각 해 보시게나 선웅 주영 2010.02.25 977
479 일반 이예슬대원 엄마 강혜숙 2006.01.12 979
478 일반 거리엔 태극기가...그리고 소낙비도... 휘주,인원 2006.08.15 979
477 국토 종단 우와~ 트위터 식당, 덜익은 계란후라이 사진... 김기현 2011.01.11 979
476 영웅의 길 보고픈 아들 주성,용성에게 김주성,용성 2012.07.26 981
475 일반 3、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4 982
474 인도/네팔 아들, 성헌아. 정성헌 2011.01.20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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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제주올레길 장한 울아들 덕만아 1 한덕만 2010.02.24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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