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상현아.
오늘 하루 즐거웠니? 그 곳 날씨는 어땠니? 힘들었지? 내일이면 적응이 될거야. 광민이도 잘 지내지? 친구와 벌써 3일밤을 같이 지냈네? 좋았지? 매일 동생들과 지내다가 큰형들과 친구들과 지내니 훨씬 즐거울 것 같구나. 동생들은 매일 현이를 귀찮게만 하는데, 친구들과 형들은 서로 도우면서 지낼테니 얼마나 즐겁겠니? 그래도 오늘쯤은 동생들이 보고싶지? 훈이와 준이도 형이 보고싶단다. "형아는 좋겠다. 정말 좋겠다."하며 너를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몰라.
상현아. 엄마가 옛날식으로 편지 써 볼께.
보고 싶은 상현이 보아라. 잘 지내고 있느냐? 이곳의 가족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단다. 이 더위에 땀띠는 나지 않았는지 궁금하구나. 땀띠가 났으면 샤워하고 약을 바르고, 무릎깨진데도 꼭 마데카솔 바르도록 해라. 빨래는 해 보았느냐? 잘 비벼서 꼭 짜는 것이 빨래 잘하는 비결이란다. 짜기를 잘하면 세번만 헹구어도 깨끗하게 빨래가 된단다. 궁금한 것 있으면 멜보내라. 알았느냐? 어미는 이제 자야겠구나. 상현이도 잘자라. 우리 든든한 맏아들.
이상하지? ㅋㅋㅋㅋ 재밌다. 현 잘자고, 열심히 탐험해라 . 내일은 열기구 타겠구나. 우와. 좋겠다.금빠빠.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