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진수에게...
야간열차로 베르린으로 간다는 너의 전화는 엄마를 기쁘게 하는구나
뭔헨에서 빈으로 빈에서 베르린으로 기차로 자면서 이동하고 있구나...
힘든가운데서도 국가가 바뀔때마다 호기심을 갖고 유럽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적응한다는 너의 전화를 받고 엄마는 네가 더욱 자랑스러워진다.
그래도 꼬박꼬박 연락을 주는 네가 고맙다.
그 바쁜 일과중에도 엄마를 생각하는 여유가 있었구나...
베르린을 보고 오스트리아를 갔다가 네덜란드로 이동하겠구나...
한국의 밥,고기가 그리운 진수
인천국제공항에 내리면 설렁탕을 먹고 싶다는 진수
네가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먹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을 보니 그것도 좋은 공부였구나
식욕을 많이 키워서 오너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거라...
이제 유럽은 어떤 곳인가 하는 느낌이 들겠구나...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는 어떤 분의 말처럼 정말 이 세상은 넓고 크단다.
진수야. 사람은 결국 사람하고 살게 되기에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거든 ...
불편하고 힘들지만 극복하거라
인간이 기계와 컴퓨터와 친하게 되는 미래가 올지라도 결국은
사람과 같이 살게 되므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단다.
불편속에 편리를 배우고 불행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거라.
너의 등뒤에서 너를 도우시는 주님이시라.
며칠후면 너를 만난다는 기쁨이 오늘 하루도 엄마는 열심히 근무할 수 있겠다.
제주는 봄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이 높아 5월을 연상케 한다.
엄마는 요즘 책을 많이 일고 있단다.
네가 오면 서점에 같이 가고 싶다.
도서관에 가서 네가 좋아 하는 책을 보자꾸나
엄마는 요즘 국회전자도서관으로 많이 접속하고 있단다.
진수의 성장된 모습이 보고 싶구나
새해 중학교 2학년을 멋지고 활기차게 시작하자...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기도한다.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369 일반 힘내라우리오빠~~ 박병화 2006.07.31 283
42368 일반 힘내라우리오빠 !! 박병화 2006.07.31 273
42367 일반 힘내라용선! 2003.08.08 335
42366 일반 힘내라연진아 엄마가 2002.08.03 380
42365 일반 힘내라아들아!!! 정의식 2005.07.28 243
42364 일반 힘내라아들아 김동근 2004.07.29 306
42363 일반 힘내라아들아 이원형 2005.08.06 260
42362 일반 힘내라승희야 이승희 2003.08.03 350
42361 일반 힘내라는 말뿐이 할말이없다 김동훈 2005.08.06 303
42360 일반 힘내라내아들아 백두산 2003.08.03 229
42359 일반 힘내라광진아.... 박광진 2005.08.05 287
42358 일반 힘내라건우야! 김건우 2004.07.28 319
42357 국토 종단 힘내라~힘!~5연대 이종원!!!~^^♡ 풍경 2016.07.30 12
42356 국토 종단 힘내라~준혁아!! 장준혁 2012.01.11 318
42355 일반 힘내라~우석아. 홍우석 2003.08.08 410
42354 일반 힘내라~내동생. 이유상 2007.01.11 304
42353 일반 힘내라~~내가 기도해줄께*^^* 임정화대장 2004.07.24 368
42352 일반 힘내라~~~잘 할수있을거야! 박민우 2003.08.03 537
42351 일반 힘내라~~~울 아들 민석아♡♡ 민석맘 2017.07.28 7
42350 일반 힘내라~~~~힘 정재윤 2006.08.08 244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