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용운아
오랜만에 불러본다. 오늘 하루는 어떠했어?
엄마는 용운이가 잘 견디어 주어서 고맙고 대견스럽다.
비록 지금은 힘들고 고단하지만 며칠이지난후에는 영광의 승리가
아들의 것이 될 것이다.
하루 하루가 힘들어도 그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열심히 걷고 또 걷는
아들의 모습이 힘차더구나. 묵묵히 걷고 있는 용운이의 사진도 보았고
자신감에 차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릴때는 한 없는 눈물이 앞을 가리더구나.
사랑하은 아들 용운아 엽서에 인대가 늘어났다고 썼는데 지금은 괜 찮은지
궁금하다 다른 대원들은 물집이 생겼다하던데 용운이는 어떠하니 저녁에
깨끗이 씻고 잘 말린다음 얼굴. 손. 발을 크림을 발라주면 한결 나을거야
입술은 침을 바르지 말고 연고를 수시로 발라주고
동생 대원들이 힘들어하면 도와줄수 있는 형이리라 생각한다.
용운이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걱정하고 대견스러워 하더라
아들아 지금 그 이시간 다시 한번 너의 소중함을 느낀다.
우리 가족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런 아들 오빠인지를 너의 빈 자리가 알려준다.
아들 지금 먹고싶은게 많은가 보구나 엄마 마음이 아프다 돌아오면 뱃속에다 꽉꽉
채워줄께 이번주 토요일까지만 참아주세용
아빠 엄마의 걱정을 뒤로 한 채 하루를 잘 견뎌주고 있는 아들아 고마워
장한 엄마아들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249 일반 시헌, 시인! 아빠 엄마 2002.07.31 191
1248 일반 재근이 사진을보고.. 박재근 2002.07.31 190
1247 일반 이동현 화이팅 채송아 2002.07.31 181
1246 일반 일규야지금걷고있냐... 일규엄마 2002.07.31 181
1245 일반 국찌니! 동욱이 2002.07.31 232
1244 일반 보고 싶은 언니에게 김정은 2002.07.31 184
1243 일반 씩씩한 우리 아들 철이에게 최철엄마 2002.07.31 183
1242 일반 여석진 file 찐!엄마 2002.07.31 197
1241 일반 소은이에게 밀양 작은엄마 2002.07.31 198
1240 일반 오~오~오~ 오~오빠!!!! 이민해 2002.07.31 167
1239 일반 청년백서, 허산 힘내라 하낫, 둘. 캐나다에서 누나가 2002.07.31 318
1238 일반 전성민 보렴 밀양 이모가 2002.07.31 305
1237 일반 돼지야 보구잡다... 신양재누나 신지~ 2002.07.31 319
1236 일반 강아지당 file 정소담 2002.07.31 183
1235 일반 한길아 ! 엄마가 2002.07.31 193
1234 일반 오빳야~~~ file 정소담 2002.07.31 186
1233 일반 동훈이형 화이팅 ......자양동 조승보 2002.07.31 266
1232 일반 진솔이에게 박진화 2002.07.31 151
1231 일반 이제 거의 반이다. - 힘내라 2002.07.31 243
1230 일반 한내야 ! 엄마가 2002.07.31 171
Board Pagination Prev 1 ... 2065 2066 2067 2068 2069 2070 2071 2072 2073 207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