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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낸 용인에서 쓴 두 통에 엽서를 우리가족이 금요일날 읽어보았단다.
고진감래(고생끝에달다)야~!
대원들과 잘협조하여 매우 좋구나 대원들중에 초교 여학생이 있던데
잘 돌바줘라.
오리털 파카 따뜻하냐? 양말은 자주 갈아 신냐? 속옷은 못 갈아입어서 깝깝하냐?
목욕탕이 못가 서 깝깝하냐? 세수는 잘하냐? 밥은 어떻게 먹냐 궁금하다?
우리가족은 네가 살이 족빠진 모습을 그리며 만날날 기다린단다.
넓은 산야와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네발자취를 남기며 앞으로 앞으로 나가길 바란다.
엽서에 다리 몹시 아프다고 하였는대 지금은 적응되어 괜찮겠지?
병우가 보낸 이메일에 을호형이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보냈구나
그마큼 을호가 성장해 가고 있다는 뜻이야.......
우리의 국토를 뜻있게 대장님 대원들 모두 잘 마치길 바란다...
아빠+평호가
형에게 편지 보내느라구 아빠 옆에서 시달리구 있다...
형 건강하게 만나자
형와서 겜 많이 해.....
그럼이만 ㅂㅂ2
또보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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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149 국토 종단 힘들수록 좋은여행(나중에) 소현아빠 2016.01.24 94
148 일반 힘들어 보이네... 작은이모 2003.01.11 383
147 국토 종단 힘들어 보이네?...아들^^ 조동현 2011.07.27 575
146 국토 횡단 힘들어 보이는 아들에게 박남욱 2011.08.02 557
145 일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단다 손진태 2005.08.05 438
144 국토 종단 힘들어도 꼭 참는 찬영이 오빠에게 이찬영 2012.01.17 837
143 일반 힘들어도 웃고 있을 아들에게.... 김종영(문원중1) 2004.07.30 454
142 일반 힘들어도 재미있지? 정원도 2005.08.05 374
141 일반 힘들어도 즐거운 길 이민영 2005.08.01 393
140 국토 종단 힘들어도 참고!! 이다빈 2011.01.09 571
139 일반 힘들어도,지친다해도.. file 최정욱 2003.08.06 526
138 일반 힘들어하는 형을 생각하며,,,, 현진식 2005.08.02 425
137 일반 힘들어할 아들에게 김종혁 2004.07.30 455
136 일반 힘들었겠구나 .... 조성호 2005.07.30 490
135 일반 힘들었겠지만 이제 당신은 부자가 되었어요! 남영재 2008.08.02 595
134 일반 힘들었지 지상아 민상아!! 유지상.민상 2003.08.06 421
133 일반 힘들었지. 우리딸현애. 이현애 2006.07.28 474
132 일반 힘들었지? 정광범 2005.07.18 360
131 일반 힘들었지??? 정일중 2008.01.12 391
130 일반 힘들었지^^ 정재훈 2008.07.26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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