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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아 너의 모습을 보고나니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사서함의 너의 목소리를 듣고 그래도 안심이 되어 용성이를 만나러 왔다.
지금 밖의 날씨는 점점 추워져만가는데 우리 용성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니? 어제 오늘 너의 책상을 정리하였단다. 너의 물건을 하나하나 치울때마다 너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드라. 옆에 있을땐 너에게 몹시 화를 많이 냈었는데 왜이리 용성이가 보고 싶을까 ? 용성아 다녀오면 용성이도 형처럼 의젓하게 변해오겠지. 용성아 엄마도 많이 노력하고 노력할께 ... 우리 만나는 날까지 서로 주어진 일에 열심을 다하자 . 끝까지 잘 참고 인내하는 용성이가 되리라 믿는다. 용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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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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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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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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