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탐사를 마치고...

by 정수복 posted Jan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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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럽으로 떠나는 날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는게 무척 두려웠는데 대장님들과 팀원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곳이 유럽인가 우리집인가하는 생각이 들고 어디론가 나가야된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그런데 일어나보면 주위에 우리 가족들밖에 없어서 이곳이 우리집이라는 것을 알게되요. 유럽에서 참 많은 지식들을 배우고 단체생활을 배웠어요. 유럽은 수련회 때와는 달리 긴장을 끝까지 놓쳐서는 않되는 곳이었어요. 그곳에서  제가 끝까지 잘 버틸 수 있었던것은 대장님들과 팀원들 덕분이란 깨달음?? ㅋㅋㅋ. 책으로만 보아온 유럽의 여러나라들과 예술작품 박물관 지금도 눈감으면 생생해요.그리고 35차 유럽탐사팀이 되어서 참 즐거웠습니다.대장님들과 팀원들 모두 보고싶어요.  연락 자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