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표 슝슝 달린 편지 숑숑

by 공란짱 posted Jan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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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
1연대짱 공란짱 대장님이야..♥
저녁에 숙영지 도착할 때마다 건네주던 한마디 였는데..
마지막으로 진짜 수고했어...!!!!

잠은 잘 잤는지 아침에 잘 일어났는지 밥은 안남기고 잘 먹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화장실은 다녀왔는지 발에 물집은 없는지...
다들 잘 도착해서 잘 지내고 있겠지? 헤어졌다는게 아쉽고 허전하네

행사 초기에는 1연대 애들만 챙기고 다른 대원들에게 소홀한 것 같아 미안했어. 날이 갈수록 6,7연대원 포함해서 다른 연대원과 많이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말 한마디 걸어주면 친근하게 대해 줘서 고마워~♥ 모든 대원들과 다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왜이렇게 시간이 부족하게만 느껴지던지.. 하루하루가 슝슝 지나간 것 같아...♥ 그 당시에는 힘들어서 아무생각 못했었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니  많이 많이 아쉬워ㅠㅠ

멍 때리고 있어서 지어준 내 별명 멍란.. ♥
그럴 시간에 웃으면서 너희에게 말 한마디 더 건네 줄껄^^ 그래도 나한테 이렇게 친근하게 별명지어주고 점점 늘어가고 있던 나의 멍팸..
조금만 더 힘든 행군했으면 멍팸 폭발이었을텐데 아쉽네
우리 종성이 우상이 선우 멍팸들...-ㅇ-...♥
이제 행사 끝났으니 멍 때리지 말고 웃어 ^ㅇ^ ♥

그리고 대장님 잊지 않고 연락준 대원들! 너무 고마워♥
오늘 사무실 찾아온 수경이! 지현이!
지금 할 일 한다고 글쓰고 있어 미안하네 그니깐 사랑해♥

정말 다들 수고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가는 것 많았으면 좋겠어.♥
(그런거 잘 모르겠는 사람은 여름행사때 ....?... 콜???)

방학 잘 보내고 설날 잘 지내고 새해복 많이 받아!!!!!♥
늘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