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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얘기들 잘 지내구 있쏭?ㅋㅋㅋㅋㅋㅋㅋ
제목보고 많이 낚였을 아이들 있을것같아.ㅋㅋ
사진에 현혹되는 사람 은근 많이 있거든.ㅋㅋ
예전에 이런 방법을 써서 당첨된것도 은근 많았구.ㅋㅋ
내 소개가 늦었넹..ㅋ
나 지영 대장님이얌~~
7연대 먹보 바보 잠만보.ㅋ쓰리디 콤보~~
보구 싶어 보구싶어~~~
안보고 싶은 사람 손~~~~~~~~~~~~````
흠.............................
많네..................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다 보고 싶은데..
우리 7연대 얘뜰도 보구 싶구.
6연대,1연대,2연대,3연대,4연대,5연대,8연대
다 보구 보구 싶옹!!!!!!!!!!!!!!!!!!!!!!!!!!!!!!!!!!!
진짜얌!!!!!!!!!!!!!!!11
이름 다 한번 불러봐??????
부르고 싶지만 내가혹시 못불러서 서운한 아이 있을까봐 무서워서
못부르겠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ㅠㅠㅠㅠ일부러 안불러서.........
하지만 내 마음도 이해해주려구나.ㅋㅋ
사실 나는 지금 긴장이 풀어졌는지..
장티푸스에 걸려 열나는 머리와 요동치는 배를 쥐어잡고..
편지를 쓰고 있단다.
사실 따로 내가 개별 편지를 써서라두 보내주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자유게시판이라는 장이 있어서
참 좋구낭.ㅋㅋㅋㅋㅋㅋㅋㅋ편하기두하구.ㅋㅋ
과연 내 글을 읽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수시로 와서 댓글 확인할테니까
읽은 사람 댓글 써주면 내가 무한대 사랑을 퍼줄거야.ㅋㅋㅋ
수정해서 이름이라도 써줄 예정.ㅋㅋㅋㅋㅋㅋㅋ
보구 싶구낭...
정말 많이 많이
내가 너무 못나서
먼저 쓰러지구 아파해서 미안해..
나도 그렇게 저질 체력인지.............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참...덩치 큰 여자가 그렇게 힘들어하니..
얼마나 내가 미안하던지.....다음부터 체력 기르고 만날게.ㅋㅋ
그때까지 기다려줘!~~!!!
아이드랑 너희들을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하고 사랑한단다..
지금 많이 아파서 내가 길게는 못쓰지만
요약해서 말하자면(형민호 대장님 성대모사)ㅋㅋㅋㅋ
정말 정말 고맙구 수고했구 미안하다 사랑한다.

알지 내 마음/??
아직 걱정되는게 한두가지 아니란다.
내가 너무 혼내거나 내가 너무 매정하게 굴어서
상처받은 어린 천사들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고 매사에 노심초사란다.
그런데도 정작 나는 이렇게 남남일수도 있는 너희들을 걱정하면서도
가족들에게는 또다시 매정하게 구는 나를 발견하게 된단다..
이러지 말아야 되는데...
그니까 부모님께 효도하고 동생, 오빠, 누나, 형, 언니에게 잘 해 야 한다.
알았지?
이번 경험을 계기로 너희들이 많이 크고
성장통을 느꼈을 거라 믿어.
벌써부터 많이 자란 아이들도 있어서
너희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단다.
사랑한다 우리 얘기들
♡---
럭터칠 7연대 대장 지영 대장님이♡
  • 신수림 2011.08.09 01:09
    요약해서가 아니라 '내 요점은' 입니다.
    지영대장님 얼른 나으시구 우리 얼른 보아요! 복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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