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33. 감사합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by 권순호 posted Aug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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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장님 대장님들 19박20일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검은 피부가 더 검게 그을리고 살은 좀 빠졌어도
키는 더 커져서 엄마 키를 훌쩍 뛰어넘어 버렸네요~
(가기전엔 저보다 작았는데)

어린아이라 그런지 벌써 시차 적응도 되었나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것 저것 할거 다하고
지금은 아빠와 목욕탕에 갔습니다...

조잘조잘 유럽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또 다음에 유럽에 갈거니란 물음에 유럽은 갔다왔으니
다른데 가고싶다고 합니다...국토 횡단도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내년에는 국토 대장정을 보내볼까 합니다,
19박20일동안 정말 감사했고,저희는 좀 있다가 아들 기다리느라
못떠난 여름휴가를 떠나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