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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아이들 지도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구요 아무탈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비행기까지 지연되어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푸욱 쉬셨는지 모르겠네요  머얼리 까지 혼자 보낸게 처음이라 사실 걱정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많은 추억 만들어 온것같아 대견하기도  하고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포에서 8시 비행기는 만석이고 7시 놓치면안되니까 서둘러라고 했더니 그넓은 인천공항을 전력질주했고  김포에서도 얼마나 뛰었는지 모른다며 출발직전에 겨우탔다고 하더군요  엄마는 초조했는데, 7시 놓치면 울산갔다가 버스타고 오면 된다며 자기살 궁리는 다했더라구요! 이제 걱정 안해도 될것같아요!  어젯밤엔 이야기보따리가 끝없이 나오더니  아직도 13시간째 자고있네요  아무튼 많은 추억 만들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또  좋은 기회에만나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탐험 2011.01.30 14:42
    아이비 홍대장입니다. 워낙 야무지고 똑똑한 연주였습니다. 이제 하나씩 둘씩 믿고 맡겨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