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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집에는 잘들 들어갔니?
드디어 너희들이 원하고 원하던 해단식을 하고
이제는 다들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구나,,,
경복궁을 들어가기 전에는 다 끝났다는 생각으로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막상 너희들이 경복궁에 들어가고 부모님을 만나고 경복궁을 한명 한명 떠나서 시끌하던 경복궁이 조용해졌을때는 참... 아쉽고 너희들이 정말 떠난건가?
진짜 이대로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행사 시작전에 아이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게 잘 돌봐줘야겠다...
정말 좋은 대장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막상 행사가 시작되니 너희들에게 소리도 지르고 혼도 내고
너희들에게 좋은 대장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한거 같아서 너무 후회가 되는구나... 후회안하려했는데....
처음 제주도에서 부터 경복궁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그 지나간 시간들이 영화처럼 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고 있어...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나에게 너희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거같아.. 정말 고마워...
그리고 한라산부터 시작해서 경복궁까지 정말 많이 힘들었을텐데..
다 벼텨주고 끝까지 대장님들이랑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  정말 64명 모두 고맙고, 수고했고, 자랑스럽고, 건강하게 부모님품에 돌아가줘서 고맙다..
다들 일상생활에서 잘 생활하고 나 자신보다는 우리를 챙길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암튼 다들 고맙고 잘들 지내고..^^
안녕^^
  • 김다빈 2018.01.25 00:24
    대장님 안녕하세요! 저그때 김다빈이에요..그때 초등학생이였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흘렀네요.. 대장님 보고싶어요ㅠㅠㅠ 이글 보실수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국토대장정은 정말 좋은 경험이였어요..
  • 김도웅 2011.01.20 08:57
    대장님 안녕하세요 저 5연대 도웅이에요. 아시죠?
    맨날 말을하면 친절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장님과 함께하고다른대장님과 함께해서 좋은추억이 돼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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