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대형님들 잘지내시죠?

어~ 준혁이형 맨처음 형이 도망가서 우리 텐트조는 너무 넓게 잤어 ㅋㅋㅋ
그리고 병관이형 형이랑 가람이형이랑 등등 집에 보내달라고 할때 몇명이 나가있어서 그때도 편하게 잤어 너무고마워 ㅋㅋㅋ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함께 고생하고 행군할때가 그리워지네..ㅠㅠ
그리고 승기형 형한테 많이 까불어서 미안해..
윤서형 도훈이형좀 그만 괴롭혀~ 하지만 많이들 형들한테 고마웠어..
임성준 너의 와싸비~~ 소리가 듣고 싶다.. 집에와서 짜증나는 오랜지를 봤는데 진짜 재밌더라 엄마랑 이모도 너무 재밌대...ㅋㅋ
그리고 돼지곱창~ 싸운적도 많지만 내가 힘들어할때 옆에서 힘내라고 격려해준거 내게 너무 큰 힘이 됐었어.. 많이 많이 고맙다..
한번더 준혁이형 부모님께 편지쓸때 형이 자고 있었는데 내가 에프킬라를 뿌렸는데 갑자기 형이 일어나더니 갑자기 노래를 부르더라구 ㅋㅋ 넘 웃겨서 죽는지 알았어 그리고 이름은까먹었지만 누나 빅뱅좀 그만 좀 좋아해
ㅋㅋㅋㅋ 2연대대장님 행군할때 차들로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처음에는 진짜 힘들고 다시는 가고 싶지않았지만 지금생각하면 한번더 해보고 싶어져 형들 누나들 친구들아 다음에 한번더 하자....
안녕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구 잘지내..
대장님들도 안녕히 계시죠?
먼저 4연대대장님 군대 다녀오신거 맞죠???
제가 대장님들께 물어봤어요. 그리고 의료대장님들 우리아플때 치료해 주셔서 감사해요.  DEVIL 이창진 대장님 DEVIL 보단 ANGEL로 변해보삼..ㅋㅋㅋㅋ 총대장님 뒤에서 오는 차들 잘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연대대장님 어~~~ 보고싶어요.  백미나일지대장님 우리 이야기를 부모님께 잘 전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1연대 노태윤대장님.. 마지막날 숙영지 들어갈때 다들 잘했다구 칭찬해주셔서 고마웠어요..
대장님들 모든대원들 보고싶어요..엉엉 ㅠㅠ
안녕히계세요 ..   GOOD BYE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