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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늦게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바쁜 몸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하다 보니 글 적는 걸 깜박했네요 ^^...

203명의 자랑스런 대원들이며 40여명의 대장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힘들었던 12일간의 행군이 마치 어제 꾸었던 꿈처럼 느껴지네요.

때론 친근한 형 처럼 때론 무섭게 다그치며 걸었던 행군
이 경험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특히 10연대 아이들 준수, 지준이, 찬엽이, 세승이, 기훈이, 상엽이, 아영이, 영민이, 승모, 지명이, 찬영이, 태훈이, 록담이 까지 그때는 솔직히
잘 느끼지 못했는데.... 왜 이렇게 보고 싶을까요. ㅎㅎㅎㅎㅎ
좀 더 잘해주고 챙겨줬어야 했는데 못 해준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길었다고 생각하면 길고 뒤돌아 보면 짧았던 국토대장정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joppy17@naver.com
www.cyworld.com/pinoluv

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하고 지내요 ^^
  • 박다인 2010.08.15 18:53
    대장님 의정부까지 하니라 수고많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조선정대장 2010.08.24 16:46
    수고하셨어요ㅎㅎㅎㅎ
    이제 의정부대장님으로서 글쓰실 차례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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