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아이를 탐험에 처음 보내는 부모에게 11박 12일은 정말 길고도 짧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를 강하게 키워야겠다는 일념에 멋모르고 보냈는데, 3일정도 지난 후 밤마다 밀려드는 그리움, 걱정 때문에 후회도 해보고, 아니야 정말 잘했어 라고 스스로 위안도 하며 매일매일 탐험 연맹 사이트를 헤매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
  청소년 탐험 연맹의 프로그램이 참 좋았던 점은 요즘 아이들게게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입니다. 학교와 학원으로 쳇바퀴 도는 생활, 부모님들의 과잉보호 등으로 답답하게 크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힘들고 실제적인 교육이 되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기회만 되면 아이들을 자주 활동에 참가하게 하고, 주변에도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 부모의 개인적 바램이 충족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걱정되고 그리운 자녀의 모습을 2-3일에 한 번씩은 볼 수 있도록 연대별로 그 날 활동 사진을 올려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탐험 기간 동안 계속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아동들보다 훨씬 노고가 많으셨던 대장님들, 또 본부에서 수고해주신 탐험 연맹 가족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개발해주시기 바랍니다.
                                    2010. 8.5. 국토대장정 신영현 맘 올림
  • 탐험연맹 2010.08.09 15:53
    격려와 애정어린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영현이 얼굴 보고싶어서 사진들 뚫어져라 보곤 하셨죠~^^;;
    연대별 사진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 궁금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다음 행사때는 이 말씀들 참고해서 더 좋은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17 감사합니다. 4 이상진 부대장 2011.01.19 602
5316 영재 오빠야 힘내 서지은 2004.07.29 603
5315 남긴글들이 아이들에게 전달이 되나요? 유한철엄마 2004.07.31 603
5314 김희진 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김숭 2004.08.08 603
5313 두달만에 12키로 감량했어요!!^^ 사랑.. 2005.06.01 603
5312 명호 봤어요 김덕현대장 2004.10.31 603
5311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해완엄마 2005.01.13 603
5310 나 좀 찾아줘.... 김성훈 2005.01.22 603
5309 강대장님... 김성훈 대장 2005.03.27 603
5308 총대장님 보십쇼~~ 나대장 2005.05.20 603
5307 번거롭게 해서 정말 죄송한데요;ㅁ; 고등학생 2005.06.30 603
5306 제 소견으로는.. 학부모 2005.08.05 603
5305 오늘 TV에 과천팀 나왔네요. 정수운 2005.08.13 603
5304 유럽1차대원들에게 김덕현대장 2005.08.26 603
5303 축하와 행복한 웃음을 기원드립니다(영남대... 석명곤 엄마 2006.01.15 603
5302 유럽1차대장님들께 1 임지혜 2006.01.26 603
5301 봉사활동확인서 1 한정우맘 2008.08.01 603
5300 37차 국토대장정 대원들아! 3 5연대장 2014.08.11 603
5299 대장님 섭섭합니다 원창호 2003.10.09 604
5298 만약 가게되면 처음인데..// ★준범★ 2003.11.29 604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