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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대장님 감사합니다.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하며 기다리다보니 벌써 3일이네요.  고생만이 하셨어요 철부지 투덜이 군희를 이끌어주셔서. 군희의 편지를 기다리지만 완주때까지 힘들겠죠?
대대원들과는 잘지내는지, 음식은 가리지 안는지....
부모맘이 함께 있으면 화도 나고 가끔다투가도하지만 떨어져보면 한없이 보구싶고 그리워지나봐요. 남은 날 모두 건강하게 완주하길바랄께요
29대대 천사들이여 화이팅!
  • 탐험연맹 2010.08.03 14:07
    아~ 군희어머님~~~^^
    무소식이 희소식인건 맞는데.. 괜시리 죄송해지네요~ㅎㅎ;;
    걱정도 되시고 답답도 하셨을텐데 참아주시고 오늘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어머님들의 이러한 기다림과 염원이 모든 대원과 대장단들의 걸음에 힘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늦어져서 많이 죄송하지만.. 군희의 편지도 완주 전에는 올라올테니..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 한소라 2010.08.09 23:29
    군희 어머님 안녕하십니까!!! 군희의 멋진 초록색 안경이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지금 아이들의 사진 작업을 하고 있으니 조금 있으시면 사진도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 보내놓으시고 걱정도 많이 하셨을텐데,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섬집아기 가사에서처럼,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굴을 따는 엄마의 마음이 괜시리 설레어서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모랫길을 달려오시는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