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대대 대장님 감사함다

by 군희맘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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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대장님 감사합니다.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하며 기다리다보니 벌써 3일이네요.  고생만이 하셨어요 철부지 투덜이 군희를 이끌어주셔서. 군희의 편지를 기다리지만 완주때까지 힘들겠죠?
대대원들과는 잘지내는지, 음식은 가리지 안는지....
부모맘이 함께 있으면 화도 나고 가끔다투가도하지만 떨어져보면 한없이 보구싶고 그리워지나봐요. 남은 날 모두 건강하게 완주하길바랄께요
29대대 천사들이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