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ain no gain

by 정주영 posted Feb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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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땅히 정할게 없어서 제주도에서 부산으로 올때 일지에 적엇던 명언을 쓰게되네요 후후.. No pain NO gain '힘들일이 없으면 얻는것도 없다' 캬아 참 멋진말이죠. 이 국토 대장정과 같이말이죠... 이말인 즉슨 제가 여기서 얻게된것은 자랑할수 있게 된다는 것과 다른 많은것이있군요. 그래서 엄마가 그때 도착때 만든 플랜카드를 아직도 집에 걸어뒀어요.... 손님올때마다 쫌 그렇지만 그거에도 당당하게 자랑할수있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본론을 짧게 쓰겠습니다..(학원...)

집에 도착하니 갑자기 뭔가 심심한게 많더군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일찍일어나게 되고...
그리고 밤에 잘때도 대장정 하는 꿈을 꾸고...
그래서 언젠가 한번 다시 와보고 싶은데 제친구는 이미 결정했답니다.
2010년 여름에 같이 가자. 라고 말이죠. 이유를 묻자기 내가 거기가서 살빠졌다고 하니 그 아이도 약간 살이 쪄서 티같은거 입으면 뱃살이 약간 불룩 튀어나온바람에 하여튼 살이 약간 쪄서 빼기 위해 간다고 하네요.
그친구가 약간 금방 지치는 타입이라 걱정이 되군요. 그리고
여름에 간다니....  저도 가고싶긴 하죠ㅋ 집에 와서 맨 처음엔 다시 오고싶지 않았지만 며칠 지나니 다시 가고싶어서 그래요.

그러고보니 봉화마을의 추억이 생각나군요.ㅋ 거의 첫번째 국토대장정이니 제가 그때 겪고 한 말을 생각해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저보다 어린 동생들도 있었는데..... 본격적 국토장정 다음날에 그게 생각나서 힘들어 하지않기로 햇었나? 그랬던거 같군요......

그래서 곧 결론은 어쩌면 또 친구와 여름에 올수 있다 그 말입니다.
그말 한마디를 참 늘이게 쓰게 되네요.
어쩔수 없는건 그렇나봐요 ㅎㅎ

그럼 No.1 최강국단 이였던 정 주 영 대원(?)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