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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07:52

장희연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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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뜻하지 않게 선생님으로부터 근우에 대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15일 동안 아이를 잘 지도해 주시고 돌봐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
선생님께서 지켜봐주신것처럼 근우가 자기의 소임을 다 할 수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물론 지적하신것처럼 먼저 스스로 할 수 있는 근우가 되기를 원하지만 그건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니까 좀더 지켜보고 도와주려 합니다
이번탐험한번으로 아이의 모든것이 달라지고 변화되는 것이 아닌건 알지만 탐험의 경험이 아이의 일생에서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을 것만은 사실일겁니다.
끝까지 아이들을 무사히 지도해 주신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근우의 기억에 영원히 남아있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허락되면 다시 한번 근우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근우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