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대대 대장님이....ㅋㅋ

참 개성있는 우리 5대대 대원들아~!!ㅋㅋ
다들 몸은 어떻게 나았는지 모르겠네~
말없이 조용하다 게임만 하면 달라지는 무릎이 아팠던 승헌이
무릎아프고 발목아프고 허리 어께 아프면서 조원들 잘 이끌어준
무서운 조장 은솔이
항상 날 재미있게 해주고 대장 졸업식때 전주 온다는 그리고
다리에 화상? 여튼 말 많은 현호~ㅋㅋ
얼굴 만큼이나 차분하고 조용하고 비트박스 끝까지 안들려준 수현이
행군을 대장님들보다 더 잘할거 같은 에이스 정우
얼굴에 장난끼 넘치는 허리가 아프다가 나아버리는 호현이
발목이 아프면서 행군 절대 처지지 않고 끝까지 걸은
게임 좋아하는 김한울
행사동안은 말도 별로 안하다가 끝나고 문자로 많이 애기한
자기입으로 축구 잘한다는 영진이
너무 조용하고 얌전한 모습만 보여주고 발가락에 물집 크게 잡힌
현석이
어께 허리 무릎 발목 발가락 안 아픈데가 없는 대장님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종합병원 오한울~
다들 못난 대장 만나서 고생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정말 너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많았고
해주고 싶은 일들도 많았고
하나하나 챙겨주고 싶은 것들도 많았는데
하나도 해준게 없는거 같아서 내가 정말 정말 미안하다~
그래도 7박8일 동안 아무 탈 없이 행사 무사히 마치게 해줘서 정말 고맙고
비록 행사는 끝났지만 너희들이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있을때
이번 행사를 통해 너희들이 생각하고 다짐해던 것들을
꼭 잊지 말았으면 하고
어디 가서도 절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씩씩한 새나라에 어린이가? ㅋㅋ 되길 바란다~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운 5대대 대원들이 아닌 동생들~ㅋㅋ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