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국토대장정, 강서구 총대장님의 목소리를 듣고

by 란희용희 母 posted Aug 09,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총대장님께

안녕하세요.
1대대의 권용희, 8대대의 권란희 엄마입니다. ^^

방금, 오리엔테이션에서 알려주신 바와 같이 02-152-1040 사서함서비스의 안내방송에서 강서구 총대장님의 첫날일정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발대식후 나누어 탑승한 차량에서 아이들이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았다는 말씀에서 아이들을 살펴보는 따뜻한 눈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날 여정의 풍경을 알려주시는 말씀에서
뜨거운 날씨에 아이들이 그늘에서 설명을 청취한 모습도 그려지고,
도보 이동과 텐트설치등의 풍경도 그려집니다.
그리고 아이들 나름대로 생각한 바의 "각오 듣기"시간은 어떠했을지
떠올려 보았습니다.

아픈 아이없이 잘 도착하여 첫날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 날의 소식도
알려주신다는 말씀에서 내일은 또 어떤 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강서구 총대장님의 말씀처럼 "무소식이 희소식"이길 바라며
안전한 대장정속에서 나라사랑을 가득 느끼고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맺습니다.  

2008년 8월 9일 토요일, 1대대 권용희, 8대대 권란희 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