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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맘 이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고생 많으셨죠?
무엇보다도 많은 인원을 인솔할려면 어려움이 많았을 겁니다
호기심 많고 충동적일수 있는시기의 아이들이라서,때때로
언짢은 일도 있어으리라 짐작 되어지네요
친구도 없이 혼자서 ㄱ여행을 하게되어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었지만
같은 팀원들과 잘 합류해서 즐거운 추억들을 나누었을거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아직 아들모습을 보지 못했지만,한뼘 커있는 마음을 지닌채
마주할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되어 보람되는 방학이 되었어요
나중에 작은 아들도 부탁 드릴께요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김태완 2008.08.08 17:59
    400유로ㅋㅋ
  • 파리대장 2008.08.09 15:50
    유민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출발 전날부터 함께한 유민이는 말수도 적고 대답도 들리지 않게 하는 행동이 조용한 대원이어서
    조금은 걱정을 한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유럽 현지에서는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모든 프로그램을 잘 따라 주었고요.
    바지에 쓸려서 허벅지가 조금 불편했지만 오래가지 않았구요 체력도 보기와 다르게 건강해 아무런 지장없이 잘해주었습니다.
    소리없이 웃음짓는 수줍은 유민이의 얼굴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