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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해서 간 상열이와
전날까지 안간다던 상혁이
모두 만족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생했던 일들은 맛있는 반찬이 되어
식사때마다 즐깁니다.
상열이는 내년에도 가고
대학생이되면 대대장으로 봉사하겠다고 하고요,
상혁이 일지에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을거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거다."라고하니 정말 큰 수확이네요.
대대장님들  매일 대원들의 일지를 읽고  격려글까지 달아주시고,
가는곳마다 화장실 변기가 막혀 그것까지 뚫으시고,
궂은일 마다 않고 다하시고 아이들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경험과 추억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외에도  가장 머리 아프셨을 총장님과 모든 대장님들 고맙습니다.
  • 박은주대장 2008.08.07 10:23
    상열이는 나중에 대장으로 와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 몇년 안남았네~ 기다리고 있을게~^^
  • 선희대장 2008.08.07 15:34
    변기막힌거........... 상혁이가 찔려서 일지에 쓴거아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