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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연대 15대대 대원 나  승권 엄마 입니다.
무탈하게 돌아온 아이를 만나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려 몇자 적어봅니다...
저희 집이 있는 여수까지 가는 동안 아이가 횡단하면서 느꼈던 이야기며  14박15일동안 대장님들과 대원들이  같이 생활한 얘길 하면서 너무나 즐겁고 뿌듯했다며 이번 횡단에 참여한걸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구 있는거같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대장님들께서 너무나 친절히대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는군요.. 힘든 여정을 지나왔어도 아이의 가슴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대장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할께요..
  • 임광진 2008.08.04 00:33
    잘 내려 가셨나요?
    휴일인데도 다리에 모터가 달린양 바삐 움직였네요.
    씩씩한 승권인 피곤을 뒤로하고 감사의 글 까지...의젓하게 잘 키웠네요.
    제 핸폰번호 적으셨죠?
    저도 오늘은 긴장이 풀어져서 그런지 피곤네요.편안한 밤 되세요.
  • 이승은대장 2008.08.04 16:51
    승권이 또한 씩씩하게 잘해줘서 저희 대장단 또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피고해 할테니, 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