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속상해서 ...,

by 원동연맘 posted Aug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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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우리 동연이름이 누락되어 출발전부터 속상했는데
컴퓨터상으로 제대로된 경로로 신청을 못했어도 확인전화가와서 전화로 국토횡단을 신청했고 일찌기 입금도 했는데 ..,출발을 위해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사당역에갔는데 이름이 안올라와 있다고해서 불안하고 솔직히 기분이 좀 상한 상태에서 아이를 보내놓고 14박 15일을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그런 아이의맘을 위로해주고 힘을 주려고인테넷 편지도  많이 올렸는데 완주를 하고 돌아와서는 자기만 인터넷 편지를 하나도못받았다는 말에 너무 가슴이 미어져 가슴을 진정할수가 없었더랬어요.

왜그리 영상편지며 사진에 그리 힘들어하고 쓸쓸한 모습이었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 가슴이 미어지고 원망스럽습니다.
큰아이때부터 여러번 참가했기에 연맹을 믿고 아무런 꺼리낌없이 선택한
활동이었기에 더없이 실망스럽고 참을수가 없어 참고 참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루 이틀은 누락할수도 있다생각되지만 한장의 편지도 전달이 안되었다는것은 우리 아이한테 연맹 사무실에서나 대장님들께서 너무도 무심했다는 증거는 아닐런지요?  한번쯤 확인해 주실수는 없었나요?
어린맘에 괜한 상처를 준것같아 부모로써 미안하고 안스런운맘 금할수가 없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확인후 정확한 답변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