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차 유럽탐사 대장님들께!

by 채원일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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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개구장이 아이들과 씨름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출국시에도 공항에서 보니 대장님들이 호명하면 대답하라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대답않던 녀석들이었으니(물론 우리원일이도 포함) 힘드실겁니다.
둘째날 올려주신 전화사서함의 녹음내용은 반갑게 잘 들었습니다.
유럽의 전화사정과 아이들 인솔에 아직까지는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쬐금만 시간내어 이동중이라도 간간히 사서함에 소식을 남겨주시면
많은 부모님들이 기쁠것 같네요.
힘드신 일정 안전하게 잘 마쳐주시고, 8월 12일 인천공항에서 건강하고
자랑스런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