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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20:18

기범입니다.

조회 수 717 추천 수 0 댓글 3
안녕하세요 총대장님 그리고 모든 대장님들..
저 기범입니다 제가 다쳐서 국토 횡단 끝까지 못한거 정말 죄송합니다.
키크고 덩치크고 일도 잘하게 생겼는데 다쳐서 아무것도 못하고 와서 죄송해요 이런놈을 허당이라 부르던가요? 아하하.. !!.. 아 이은빛 우리 연대장님 제가 대대장인데도 우리연대 못챙겨 드린거랑 대대장 역할 못한거두 죄송해요.
그리고 성범이랑 형준이가 제일 맏형이라 고생할텐데 힘내라고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끝까지 걱정해주신 총 대장님,이승은 대장님,이은빛 대장님,그리고 모든 대장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국토횡단 안다치고 함께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배은영 대장님 강명수 대장님 전주사시니까 저 밥좀 사주세요 전 항상 배가 고파있습니다. 하하...
모든대장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정호 2008.07.29 23:01
    기범 친구 맘이 참 넓구나. 완주를 못해서 맘이 아플텐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있다니 그런 맘이면 큰 일을 할 수 있을거야
    기회는 한번만 있는 것 아니니까 상심하지 말고 다음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
    7연대 이정호맘인데 오며 가며 우리 정호 봤을까?
    남은 방학 멋지게 즐겁게 신나게 잘 보내요
    화이팅!!!
  • 탐험연맹 2008.07.30 12:00
    안녕하세요 본부입니다. 아쉽게도 완주할 수 없음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겠지만 그래도 이번일로 박기범대원도 많은것을 느꼈을거라 믿어요. 현장에 계신 대장님과 대원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부탁할께요^^몸관리잘하고 겨울에 꼭 다시 봤음 좋겠어요*^^*아참! 그리고 강명수대장님과 배은영대장님께 전해드릴게요^^^^^^^^^^^
  • 김형준 2008.07.30 21:51
    4연대 형준맘인데 반가워요 글을 읽고 참 대견한친구 같네 마음도 예쁘고 완주을 못해서 애석하겠지만 나름대로 멋진 방학을 보낼것 같은 생각이드네 다친 다리 빨리 낫길 기원할께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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