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을 마치고 ^^

by 최정홍 posted Jan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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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3연대 꼽사리 최정홍입니다.ㅎㅎ
행사가 끝난지도 벌써 5일째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애들이랑 놀다가 줄서서 걸어가면 종단생각납니다^^
완전 이제 종단 폐인이 된듯한 이기분... 참 씁쓸합니다 ㅎㅎ
모두다 몸은 이상없이 잘 지내죠?? 전 돌아와서 먹은것도 없지만 한것도 없다는거 ㅎㅎ
가끔 3연대 애들이랑 대장님들 생각나네요^^
일단 5대대 대대장이였던 상필이형 ㅎㅎ 마지막 날 새벽에 불순한?? 일이있었지만 애들을 잘 챙겨주고 재미있는 형이였죠^^
일중이는 묵묵히 자기의 일을 열심히 잘 하는 친구였고 애들을 주위에서 잘 챙긴 친구였구...
진우는 그냥 평범했던 동생인것 같습니다 ㅎㅎ
경덕이는 순진하구 착한 동생이였구...
도솔이는 우리연대 최고의 식충이구 ot때 퀴즈를 찰푼 우리 착한 동생이였던것 갔습니다 ㅎㅎ
그리구 오수정 이랑 최은비는 평범한 동생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사고뭉치였죠?? 아마도 ㅎㅎ
또 6대대 대대장이였던 허율리아는 동생을 잘 챙긴 대대장이구 평범?? 한 친구였구...
순영이는 재주도에서 숙소도 같이쓴 ㅎㅎ 자기일 잘하는 친구 였습니다 ㅎ
민정홍... 저랑 같은 이름인데 ㅎㅎ 제이름 팔고다닌 녀석이죠??ㅋㅋ
우리 민규는 귀엽고 착한 애였구요^^
재우는 계주1등하게된 달리기 잘하는 애였습니다^^
준표는 저와 같은 3연대 꼽사리 ㅎㅎ 저보다 1회더 많이한 동생이죠^^그리고 애들도 잘 챙기고 말도 잘하는 그런 동생이였던것 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손혜림 과 유진선은 그냥 평범한 애들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연대장님이셨던 지민대장님과 범준대장님 ㅎㅎ
범준대장님은 맨날 절 갈구시고 ㅎㅎ 지민대장님과는 말을 많이 못나누어 본것 같습니다.
그 이외의 저와 친했던 대원들과 17박 18일 동안 저희들을 위해서 애써주신 모든 대장님들 저와 잘 알지는 못했지만 잘 걸어준 대원들 다쳐서 힘들었지만 끝까지 완주한 우리 태원이랑 보성이 그리구 현진이 또 저와 함께 별동대였던 준표,동현이형,상재 모두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히 몸아프지말구 잘 지내세요^^
여름에 또 갈꺼 같은데... 그때는 꼽사리가 아니라 재대로된 대대로 들어갈수 있기를 바라며..ㅎㅎ 모두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