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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 ^ㅡ^
나 2연대 연대장이었던 명선이야 ~
모르는 사람 있으려나 ?!!! 그럼 혼난다 ~

해단식 하고 , 아직 몇시간도 흐르지 않았네 ,
가까이 사는 대원들은 잘 들어갔으려나 ?
멀리 사는 대원들은 아직도 한참 가고 있겠네 ,,
끝나도 고생이구나 ㅠ

아침엔 얼떨결에 인사를 하느라 ,,
말도 잘 못하고 더듬거리다가 마쳤던것 같은데
그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서 함께했던 18일이 다 지나버린게
너무 아쉽고 , 당황스러워서 그랬나봐 ..

다들 몸은 건강해 ?
뭐, 오늘은 맛있는거 먹으면서 너무너무 잘 지낼것 같고,
내일부터가 문제겠지 ?
갑자기 쉬면서 너무 퍼져버리면 일상 생활로의 복귀도 힘들다는거 ,,
다들 잘 알거라고 생각해 ~

노는것도 쉬엄쉬엄, 자기가 할일도 쉬엄쉬엄,
모든걸 멋지게 해 내는 너희가 됐음 좋겠다 ^ㅡ^



종단을 무사히 마치게 된거 정말 기쁘고, 좋아 ~
단, 이제 너희를 계속 못보는 것만 빼고 ,

그래도 서로 잊지않고 멋진 추억으로 남는 종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야.

다들 추운겨울 몸 조심하고 ,
기회가 되면 또 보쟈궁 >_ <


아, 연락처는 필수 !! 남기고 갈게,ㅋㅋ

폰 : 010 - 5667 - 1716
싸이 : http://www.cyworld.com/mlovef
  • 강준표 2008.01.19 19:12
    제가 일등으로?ㅋㅋ
    대장님도 수고하셨어요^ㅡ^
  • 정충혁 2008.01.20 10:15
    수고하셧셔요^^
    다음에 부산놀러갈께요ㅎ
  • 유정연 2008.01.21 00:21
    우명선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전대원들이 할수 있는 앙케이트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유진선 2008.01.21 07:48
    명선대장님 맨처음엔 무서웠는데,, 차차 적응이되자 서로 수다떨면서 웃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듯해요ㅠㅠ 나중에 기회가되면 또 만나요 !!!!!!!
  • 이서희 2008.01.21 17:37
    대장님껌주신거 맛있게 씹었어요 ㅎㅎ
    감사하구요 건강하세요!!!
  • 우명선대장 2008.01.24 14:40
    나 무서운 사람 아니예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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