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차 대원들에게

by 강명수 대장 posted Aug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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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50명의 대원들

모두들 집에서 잘 쉬고 있지?

낯선 타지에 와서 새로운 걸 보고 느끼고 만나고

또 17일간 같이 함께한 친구들 동생들 형 오빠들 모두

너희들이 커가고 성숙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거야.

대장님두 너희들을 만나고 느끼고 함께한 17일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

우리 모두 유럽에서 함께한 그 순간순간들 눈만 감으면

머릿속에서 스쳐지나 가는구나.

비록 탐사는 끝났어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며

가끔 한번씩 꺼내보면서 웃을수 있는 그런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

50명의 대원들 모두 건강하게 그리고 씩씩하고 이쁘게 자라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모님 말씀 잘듣고! 공부 열심히 하고! 놀땐 놀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그날까지 잘지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