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제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인천에 모여 로마로 갔다가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온지 어느덧 3일이 되어 버렸네..니네들보다도 더 늦게 이렇게 글을 올리는 대장이 조금은 부끄러울 뿐이다~
우선 다들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헤어질때 정신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진게 너무나도 아쉽다.
16박 17일이란 기간동안 대장님이 짜증나게도 하고 약간의 기압(?)도 주고 한것은 50명의 대원 모두가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바래서 그런거니 너무 서운하게들 생각하지 말고.....
유럽 탐사내내 소중한 추억들 오래오래 간직하고 나중에 대학생, 사회인이 되서 다시한번 유럽을 가게 된다면 이번에 행사했던 생각들이 많이들 날거라고 생각해...니네들이 열심히 쓴 일지 절대 버리지 말고~~ㅋ
이젠 일상으로 돌아가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어느곳에 있던지 최선을 다하는 유럽 21차 50명의 대원들이 되길 바라고 서로 자주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자~~그동안 수고했다~~
※ 참고로 핸드폰번호와 싸이주소~~내 핸드폰은 거의 알람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전체 문자 같은것도 환영이야~ㅋㅋ
핸드폰 : 011-9889-6307
싸이 : www.cyworld. com/hosang1004
나도 마찬가지 이다.. 긴말 안하겠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