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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간 우리 애리를 포함하여 모든 대원들을 보살피느라 정말이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고 밝게 돌아온 애리를 보고 있자니 맘이 너무너무 좋군요..
특히나 애리의 탐험 일지를 보고 있으니 한면한명 에게 쏟은 각 대장님들의 관심도를 충분히 알 수가 있더군요...
애리는 담부터 절대 안가 겠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여름 캠프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좋았던거 같구요.
또한 부모에게 가지고 있는 애정을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수고들 하셨구요.
기분 같아서는 다들 모셔서 한잔 하구 싶군요..(강대장님 빼고...ㅋㅋ)
시간될때 사무실에 함 들리겠습니다...
피곤들 하실텐데 푹들 쉬시고 ....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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