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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든 타의든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탐험을 보냈지만 처음엔 안절 부절 못하며 내가 왜 보냈나 후회도 되었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이제 몇 밤만 더 자면 된다며 어린 아이처럼 하루하루를 세고 또 세어 보았습니다.

아이에게서 온 엽서며 인터넷 편지를 보면서 힘든 저 보다 저를 걱정할 엄마를 더 걱정하는 아이의 글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이폭염 속에 지쳐할 아이들 낙오 없이 인솔 하시는 대장님들 너무나 큰 일을 하신다고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대장님들 아무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임진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8월 5일
한상덕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