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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 대장님....

방금 시연이 사진 구경갔었어요~
그 바쁜 와중에 언제 또 사진은 올려놓고 가셨대요?? 흠~
미모 갖추고 나오느라 10일이나 늦게 태어났나봐요
넘넘넘넘넘넘~~~ 예쁘네요... 아빠를 하나도 안닮아서
토끼같은 딸래미 얼굴 보고 싶어서 어쩐대요!!ㅎㅎㅎ
나중에 행사 다 마치고 오면 아마 아빠 얼굴 못알아 보고 울껄요ㅋㅋㅋ

처음 호남대로 갔을때 생각도 나고
그때 해남가는 길,  야간행군 하느라고 잠와서 죽는 줄 알았는데....
졸다가 간식으로 나오는 계란도 못 먹고
혼자 학교에 남아있어서 뛰어오다가 넘어지고 ㅋㅋㅋㅋ
첨부사진에 걷는 사진있길래 깜짝 놀랬어요
이부러 그 사진 올린거죠???ㅎㅎㅎ

첫날인데도 유난히 지친모습!!
바로 실크로드 갈려면 힘들겠어요
담에 뒷풀이때나 볼려나??
나 꼭 갈꺼라 그랬죠~ 내가 다 먹어버리게......ㅋ
살인 더위에 좀만 더 힘내세요~
나라가.... 아니!! ㅎㅎㅎ 시연이 있잖아요~

대장, 대원 모두 사고없이 무사히 모든 행사 마칠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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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우 대장님께~~~~

석우 부대장님!!! 올~~ 갈때마다 직급이 바뀌네요
총대장님 긴장하셔야 겠다.... 이제 총대장만 남았잖아요 ㅋㅋ
힘들죠?? 고함지른다고 목 다 쉰거 아니예요?? 그렇겠지 뭐~
욱!! 하실때 심호흡도 좀 하시고.....ㅎ
사투리땜에 의사소통에 무리는 없으신지요
내가 같이 갔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오빠땜에 걱정이다 진짜~~~^^"

예상하셨다시피 난 뭐~ 공부는 못하고 있어요
맨날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 일지 확인하는게 일이예요~
오빠 사진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애들 사진찍을 때마다 짱박혀서 담배 한대 물고있죠!! 눈에 훤해~~ㅋㅋ

우씨!! 내 갈땐 이런거 없었는데 대장들한테 편지 쓰라고 공지도 뜨고....
점점 더 발전하는 연맹.... 과연 그 끝은 어디인가??ㅎ
오빠한테 "내 아니면 또 누가 써주겠노??" 싶어가
간만에 또 이래 또 손가락 운동하네~~
종우오빠 차 끌고 간다고 거기 껴서 응원갈랬더니
아빠가 자기 못 믿어서 차 안내놓는데요~
담에 시간 맞춰서 갈려고 하는데... 예전 같지 않아!!!
자외선도 신경쓰이고 살인적인 더위에
맨날 에어컨 빵~!빵~!한 도서관에 피서다니다가 어딜 갈려니...ㅋㅋ

오빠 첨봤을 때 생각난다
나는 꽤나 경험있는 대장인줄 알았네
뭐~ 오빠 잘하시겠죠!!!
고생이 태반이겠지만... 그래도 대원들이랑 함께 할 수 있는
오빠가 난 부럽다 ㅎㅎㅎㅎ
진짜 햇볕 뜨겁더라~~ 이제 반왔죠??
좀 더 고생하시고 육수도 쫙 빼서 담백해 져서야 되요
몸 챙기시고... 늙어서 고생합니다
그람 수고해요^^ 조만간 연락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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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대장님~~

오빠!! 걱정 많이 하더니 우째 취사는 잘되가고 있어요??
그래두 승은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예요~ 그죠??
유럽으로 빠지기 전에 빨랑빨랑 비법 전수 받아요~

접때 승은이랑 한 10초 통화했는데... 죽을라 하더만
정말... 300인분 식사 준비하는 거 말이야 쉽지
대단하시오!!!!
흠~ 내가 뷔폐집 아덜내미랑 진짜 잘해볼랬는데...
내가 사주보니까 이번달에는 여행이랑 소개팅하지 말라고
딱나오더라고~~ㅎㅎㅎ 
남자 덕으로 살 팔자는 아닌가베!!  지송 ㅋㅋ

아직까지 나도 합류할까 갈등 중~ 안되는데... 안되는데...ㅎ
햇빛 무지하게 쎄서 나는 눈물이 다 나더라~
날씨보고 안가길 잘했다 안심도 되고...
도서관은 넘 추워~! 나 감기걸렸나봐~ 훌쩍훌쩍!!ㅎ
@@!! 거기 300명한테 나 몰매 맞겠지??
애들 물 배급하니라 이중으로 힘들겠구만!!
물통은 희진이 한테 맞기면 되겠네 뭐~ㅋ

종우오빠랑 담에 같이 응원하러 갈려구 시간맞춰보고 있어
내가 가면 힘이 쫌 될까?? 우찌 안되겠니???ㅎㅎㅎ
바빠도 자기전에 발정도는 꼭 닦는거 알죠!!
음식 300인분 하고나면 입맛 떨어져서 굶고 이런거 아니죠??
밥도 챙기먹고... 쫌 잘씻고!!!ㅎ 수고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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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대장님~~

승은양~~ 접때 언니 무료통화 다 써서 고마 끊겼다
괜히 자는거 깨워가지고 그자?? ㅎㅎㅎ
백수라 아직 정액제 쓰고 그란다... 서글픈 백조다
목소리 다 죽어가더니~ 이제는 좀 할만한가?? 우쩌냐??
언니 필요해???
어디선가 승은이가 부르면 언니 바로 출동한다 ㅋㅋ
취사하느라 바빠서 사진에도 안나오더라~
언니 맨날 아침에 일어나서 젤 먼저 하는 일이
연맹 홈피에서 현장소식 확인하는 거다~(>..<)

자기 전에도 한번 더 읽고 낼 소식 또 기대하고 이런다
혹시나 우리 승은이 있나해서 계속 찾아보는데도 역시나더구만~
보고시파!!! 어디 좀 끼여서 너도 쫌 박어봐~~ㅎㅎㅎㅎ
어캐 시커멓게 탄거야??? 냄새나고 꼬질꼬질해???ㅎㅎㅎ

작년까지는 엄마가 너두 같이 응원하더니 올해 넌 쏙!! 빠졌더라
답글에 너희 엄마 글 남긴거 봤는데, 승재랑 승호만 응원하던데...
이제 너 다컸다 그거지!!! 그럼~ 다 컸지
중학생 꼬맹이가 벌씨로야!! 이야~ 세월빨라~!!ㅋㅋㅋㅋ
언니가 하루에 열두번도 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날씨보면 그 맘이 쏙하고 숨어버린다
진짜~~ 살인더위다!!
그래도 기분내 볼려고 밥맛없음 참치랑 고추장이랑 비벼먹고 그런다....
근데~ 그 맛이 안나!!  승은이가 해주는 밥 먹고잡아 ^&^"

전날 빠져서 바로 유럽행사 하려면 무지 힘들꺼야
새내기 대장들 시키고 너는 슬슬 좀 해~~~!!!
무거운 건 희진이 시키고, 큰소리 칠껀 유진이 시키고,
잔일은 윤정이가 딱!!이다 ㅋㅋㅋㅋㅋ
언니가 가서 많이 도와줘야 하는데~~~
그래도 대원 베스트 1인데, 든든하지 뭐!!
좀만 더 힘내고 속에 천불이 나고 입이 근질근질하면
언제든지 언니한테 연락하라구^^ 알찌?? 화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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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대장님

어찌 너의 체력 여전하더냐??? 그래두 예전같지 않지???
아무리 너래두 너두 연약한 여자이더지 않더냐ㅋㅋㅋ
날씨 살인적이다~ 덥다고 물 많이 먹으면 엄청 부었다가
그거 살되니까 쪼끔씩 쪼끔씩!! 알찌??
밤에 잘때 다리도 좀 풀어주고 높은데 다리도 올리고자고....ㅎ
벌써 4번째 실패다!! 이번에 성공해야지~ㅎㅎ 화띵이여^0^V

합류하는 날 너의 문자... 너혼자 가기에는 성에 안차서
나도 끌고 갈려는 물귀신 작전같던데....
나는 미동할 수 없다!!! 언니....................자외선 무섭다!!
오늘도 화이트닝이랑 아이크림~ 엄마꺼 안 볼때 몰래 듬뿍!! 발랐다
돈은 엄꼬, 한시라도 빨리 관리 해 줘야해!!
피부탄것도 2년만에 드뎌 좀 돌아왔는데.... 흐미
나는 다리 하루만에 화상입는다 아니가~ 무시무시하다

그래도 가고 싶다~~ 이게 뭐야!!! <-..->"
글써 달밤에 혼자 운동장 가서 에너지 방출하고 그란다
주체할 수 없는 역마살~~~~~~~~~T..T
덕분에 밤에 국토종단 대신 구리시로 짧아졌다
맨날 꿈때문에 잠자는게 더 대다!!ㅎㅎㅎ

나는 언제 뭘~ 어떻게 어딜갔는지... 아직 Km개념도 잘 없는데
너는 그런 쎈쓰가 있더라고~ 딱 행사 체질인갑다
노하우도 쌓였겠다 잘하겠지 뭐~
내가 걱정이지 희진이는 무슨 걱정이야 그지??
힘자랑 많이 하지말고 적당히!!!
이번에는 허약 컨셉이었잖아~
원조 상큼의 숨은 매력들을 발산해야해!!!
너무 몸매 좋은 남자 티내지 말고^^

전에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 된건 아니겠지??
니가 우먼 파워니까~
남자들이 가지지 못한 섬세함을 보여주라고!! 보여줘~ 보여줘~ㅎ
이번에도 좋은 추억 만드시고
덥지만 동생들 잘 챙기고 수고하라고...
언니가 오널 엄마한테 점수 좀 땄다
조만간 이쯤에 외박 함 날려줘도 되겠다 싶으면 바로
응원하러 갈께ㅡ 알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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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정대장님

너는 지원대장 명단에 이름도 없고.... 도대체 너 소속이 어디야
혹시 합류 안하고 중간에 센거 아니야??
서울 연맹에 사진 올라온 거 봤는데.... 바부 -..-"
제주도 까지 가서 너 혼자 자고 있더라~
그렇게 졸려??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 배안에서 속 괜찮데??? 나도 집에와서 설사했다
아무래도 그닭 수상쩍다~ 그래도 덕분에 숙변제거 화이팅했다ㅋ
너네 배타고 혼자 한참을 멍하니 배 쳐다보다가 발길을 돌려
엠피쓰리 틀었는데 그때 나오는 음악이 왠걸~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이더라
바다에 몸을 던지려다가 자제하고 걷다보니 집까지 걸었다
꽤나 거리가 되더라~ 흠!!
괜히 그날 오바해서 담날 발목에 침맞으러 갔다 Y..Y

힘들지?? 어디 아픈데는 없어???
것보다 다리가 더 붓지는 않았을까 그게 걱정이다
정신적으로 또 체력적으로다가 너는 나보다 강하니께 걱정없다만
혼자서 끙끙 앓을까 걱정이야~~~

가고싶어 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다 잘 풀려서 다행이다
유럽까지 갈려면 힘들텐데.... 몸살펴가면서 해
거기가서도 욕심 부리지 말고....
내가 시계 거금 들여서 사줬응께~ 늦잠자다가 혼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가 애들 이자묵지 말고,.... 이라다 밤새긋다
내가 모든 것을 전수했으니~ㅎㅎㅎㅎㅎㅎㅎ이만 줄인다 ㅋㅋ
내처럼만 안하믄 된다!!!

무지무지 덥다!! 모자 꼭 쓰고~ 더위 먹지 않게
그때 아이스티 안먹고 간거 부디 후회하고 있을테다!!ㅎ
수고가 무지허게 많소이~
부산오면 시원한 팥빙수 먹자
화이팅이여~~^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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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대장

너와 나는 대화가 필요햐~ 그재이~~ㅎㅎㅎㅎㅎㅎㅎ
윤정이는 가기 전날에 또 만나서 언니랑 맛나는 거 먹었는데
그거 먹고 둘다 배탈났다......
너랑은 집도 멀어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행사도 같이 못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네T..T
담에 같이 할 수 있으려나~

뭐! 담에 부산에 너 놀러오기로 했으니까~
아무래도 내가 가는게 빠르지 싶기는 하다만....ㅎ
오늘 학원 섭 듣다가 배고파서 마치자 마자 먹자골목에 튀어갔다
떡볶이 먹는데 니 생각 나더라~ 너 사주기로 했는데....
곤약이랑, 계란이랑, 만두랑 떡볶기 한접시 이따만큼 담아먹고
순대랑, 부침이랑..... 배터지게 먹었다 ㅎㅎㅎㅎ
먹고 싶지?? 그러게 빨랑빨랑 오시라고~

친한척 대장... 유진양이 낯가림하고 그런건 아니지??
너 피부 되게 잘 타겠더라~
화상안입게 틈틈이 썬크림도 챙겨바르고....
지원대장이면 더 바쁜거 아니야???
행사 끝나고 또 스케쥴 빡빡하더니 몸 챙겨가면서 하고
애들도 잘 챙기고.... 너가 벌써 경험이 얼만데 잘하긋지??

덥지만 힘내시고 고생이 많어~~~~~
이번에도 좋은 사람들이랑 멋진 경험 만들고
언제나 상큼 발랄한 유진이의 모습으로 대원들의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래~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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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민, 임수정, 김효진  대장님들께~

밤늦게까지 잠이랑 싸우면서 컴퓨터랑 싸우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대장님들 덕분에 저도 학부모님인양 매일 게시판 확인하고 참가 못한 아쉬움 위안하고 있어요~
부모님들 댓글보면서 대장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지 느껴지네요~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수고부탁드려요~

-나라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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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환, 김수현, 이현진대장님들


사진이랑, 촬영 대장님들 보면 쉬지도 못하고 다른 대장들 보다 몇배로 더 걷고, 뛰면서 고생 많더라고요~
매일 현장소식 기다리는 사람에게 글만 읽는 것 보다 사진 한장이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고 안심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두 촬영대장님들 덕분에 오래전의 소중한 추억들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아이들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귀한 보물을 안겨주시는 거예요^^
대단하심!! ㅎㅎㅎ 사명감을 가지시고
저두 지금이라도 행사에 합류하고 싶은 맘 굴뚝같은데...
고생할꺼 생각하니까 겁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뜨거운 햇볓아래 장비 들고다니면서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더 많은 모습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나라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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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현, 조용래 대장님들께

저도 의료팀 해봤는데, 이거 무지 힘들더라구요
대원들 물집치료 4명만하면 기의 세계를 느끼게 되던데요
기가 빠져서.... 기진 맥진!!!!
연대장까지 겹쳐서 하면....
저는 의료팀하느라 저희 연대 신경 못쓰다 보니
나중에는 "환자나와!!"하면 거의 저희 아이들이었어요~
그래도 이번에는 모든 대장님이 응급처치 교육도 받으셨으니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비록 전문의는 아니지만 의료팀 대장의 손길 하나가 대원들에게는 많은 의지의 힘을 가져 줄 거라 생각해요~
날씨 엄청 더운데, 먼저 자신의 몸들 챙기시구요
좀더  힘내세요~ 멀리서지만 화이팅 보냅니다
-나라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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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성대장님,

제성이 오빠~  저 나라에요... 혹시 모르는건 아니겠죠 ㅋ
이번에 참가할 줄 몰랐는데....
그런 줄 알았으면 나두 갈껄 ㅎㅎㅎㅎㅎ
집이 멀어서 정모때 한번 보고 얼굴보기 힘들다~그죠??
오빠의 그 현란한 춤동작과 4옥타브(!?)의 노래실력에 언제 다시
흠뻑빠질 수 있을까???ㅎㅎㅎㅎ
한번 놀러갈까 하는데.... 어찌 될지 몰겠어요
아님 뭐~~ 뒷풀이때 봐도 되고 ^^

저번에 발목다쳐서 고생많았다고 들었는데
몸관리 잘하시구요
더분데 화팅 멀리서 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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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록 대장님

오빠~~ 내 삘에는... 힘안들 사람 없겠지만서도
오빠가 석우오빠 담으로, 승은이랑, 경호오빠랑 빵상하게
많이 힘들것 같은데.... 어찌 할만 하오??
고무줄 몸무게~ 유럽까지 갔다오면  엄청시럽게 빠지겠는데

접때 배웅나가서 나도 따라 배에 빠지고 싶더라
내년에는 나 행사할 수 있을까???
왠지 느낌만 좋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즘 도서관이 젤루 시원해서 거기서 산다!!!!
에어컨 진짜 빵빵해서 춥다~~~~~ 으흐흐흐~~~
콧물도 찔끔찔끔나서 뜨거운 커피먹고 몸 녹이고
낼은 담요도 챙겨가야 긋다
주먹 불끈 쥐지 말고......ㅎㅎㅎㅎㅎㅎㅎㅎ

하루전에 빠져서 유럽갈라믄 엄청시럽게 힘들낀데
그래도 뭐~ 오빠는 남자아이가~
정말 눈따가워서 눈물 날 정도로 햇볕뜨럽더라
여름에 더븐거야 당연한거고
대원들 사고만 안나면 되는데.... 바짝 긴장타십쇼!!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이런것도 써주고 고맙지!!!
유럽가서 내 선물~~~~~~~~~
어!!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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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석 대장님

저기 저 2002년도에 행사 갔었던 나라예요
혹시 기억나요?? 나는 승은이 이름 이야기 듣고 바로 알겠던데
부산에 살고....ㅎ
나는 올해 졸업하고 임용준비하고 있어요
것땜에 행사 참여 못했는데 몸이 들썩들썩해서 큰일이예요ㅋ

우리가 접때 갔던 곳도 호남대로였죠
그때 배가 안떠서 거꾸로 갔었는데.....
첨이라 무지 헤매고  그래도 그땐 대장들끼리 되게 잼났던거 같아요~ 
지금은 그때랑 분위기가 좀 틀리죠??ㅎ
그래도 지금은 지금대로 그 맛이 있는 거 같아요~

지금 다른 대장 몇몇이랑은 연락하는데...
이렇게 소식 들으니까 넘 반갑네요
그때 내가 20살, 대장님이 22살이었던거 같은데, 맞죠??
벌써 4년이나 지났어요~ 세월빠르죠
전성민이라고 그때 우리 연대 아이 이번에 대장하러 왔더라고요
그때 중3이었는데 말이예요

더운데 또 고생하러 찾게되는 신비한 힘을 가진 곳 같아요
같이 행사했음 좋았을텐데 힘내시구요
담에 기회되면 그때 봐요~ 화이팅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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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대장님

성민아~ 대장으로 가니까 어떠냐??? 힘들지???
그래도 사진올라온거 보니까 니 표정이 젤루 밝더라
그러게 어린게 좋은거여~
만다꼬 이렇게 고생을 사러 왔는지 몰겠다만도
나도 뭐~ 그래도 여기서 고생하는게 좋더라

대원 출신인거 플러스 요인으로 만들기 바래
너는 이제 대장이니까~ 그때랑 달르다는 거 알지?
그리고 대원 맘을 아니까~ 잘할 수 있을꺼야
난 아직 니가 내 인 거 같다ㅎㅎㅎ
언제 이렇게 커가지고.... 뿌듯하다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대원들에게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을꺼야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한층 더 큰 사람이 된 전성민 양을 기대합니다
더운데, 힘내시라고~~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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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이대종,  조준장, 서형만, 윤명원, 김대겸, 강명수,
양현정, 이영기, 김종구 외 여러 대장님들께~

매년 여름이 되면 사상 최고의 더위라고 떠들어대도
항상 올해가 젤 더운거 같아요~~~~
밖에 조금만 나가고 살갗이 벗겨질 듯이 따가운데....
화상입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안가길 정말 잘했다 하다가도
대원들과 함께 부데끼는 모습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이들 건강과 안전에 신경쓰느라 본인의 건강 놓치지 않도록
스스로 챙기시구요~
홈페이지에는 노심초사 대원들 걱정이네요
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글도 많이 올라오고요
그래서 저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지만 용기내어 글 남깁니다

많은 동료분들이 있으니까 서로서로 힘이 될것 같네요
마지막날의 환희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구요
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 보내고 있으니까 힘내시구요^^
담에 기회될때 꼭 봤으면 좋겠네요
매일 현장소식 기다리면서 저의 기운 다바쳐 멀리 부산에서 응원보냅니다
힘들어도 언제나 스마일입니다 (^---,------,-----^)
 

  • 김성훈 대장 2006.08.02 04:26
    나라야.. 너 진짜 대단허다.. 이 많은 글을 쓰다니.. 할일이 없구나. ㅋㅋㅋ
    오빠 6일날 합류헌다. 너도 오니라.. 오빠가 반겨주마..
  • 홍대장 2006.08.02 08:56
    서운해! -_-''
  • 나라대장 2006.08.02 11:23
    나 스스로도 놀라고 있음!!! 한두명 쓰다보니 안쓰면 다른 대장들 삐질것 같아서....
    흠~~ 성훈오빠 정말 반겨주는 거야??ㅋㅋㅋ
    홍대장님 이번에 국내행사도 가셨어요?? 아무도 말안해줘서.....
    유럽갈때 응원 편지 쓸께요^^
  • 김성훈 대장 2006.08.03 03:08
    나라야.. 얼렁 오니라.. 오빠도 벌써 가슴이 벌렁벌렁 거린다,
  • 허승영,재영엄마 2006.08.06 07:48
    나라대장님.
    꼭!!!얼굴 한번 뵙고 싶네요?
    이 많은 대장들을 다 챙기시고....대단하십니다.
    그래서 같이 고생한 사람은 평생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다고하지요.
    저의 아이들도 먼 훗날 멋진 대장으로 같이 활동하였으면 하네요.
  • 본부 2006.08.08 16:38
    아이스티 못먹은거 무진장 후회하고 있어요..ㅠ_ㅠ
    먹고 싶어서 흘린 눌물로 치면 아이스티 3잔은 나올꺼예요..;;
    제주도 행사 마치고 종단 합류3일만에 구리로 왔어요..ㅋ
    종단에 있었으면 언니 얼굴 한번 봤을껄..;;
    암튼, 마저 행사 열심히 하고 부산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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