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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과 대대장님,,,,
더운데 힘드시죠?
맘같아서는 당장 달려가 시원한 음료수라도 드리고싶은데...
맘이라도 받아주세요.

아이들 인솔하기 힘드시죠?
말들은 잘듣는지?
저희 지수가 젤루 어리다고 들었는데 너무 응석부리지않는지?
지수가 언니 오빠들을 엄청 좋아라하는데 또 집에서는 언니다보니 항상 언니 오빠 있으면 좋겠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잘따르고
있는지?모든것이 궁듬하지만 대대장님과 대장님들을 믿기에
그리 걱정은 안합니다.
끝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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