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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데 아이를 보내면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마땅히 드릴 시간도 없고 해서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이 두번째 아이를 똑같은 국토종단에 보낸 아이 아빠입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대장님 이하 대원님들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짜증나고 힘든 일들이 아주 많이 있겠지만, 내 아들딸, 그리고 내 형제들이라는 생각으로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물론 저의 쓸데없는 생각이리라 생각은 되어지지만요 ^^)
글고 아이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대장님과 대원님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아무 탈없이 임진각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철없는 아이를 철들게 해 주시는 모든 인솔, 지원팀에게 감사드리구요, 항상 즐겁고 신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