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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니다.
잘 도착했어요.
비행기 안 뜰 줄 알았는데 제 몸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웠나봐요.

여긴 친구 홈스테이하는 집인데,
노트북이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네요.

싸이 클럽에 들어가면 모르는 대장님들이 너무 많아서 글 하나 쓰기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여기가 더 편해.

제가 부끄럼도 많고 낯가림이 심해서 뒤늦게 합류하면 어떻게 적응해야할지 걱정입니다.
그나마 잘 아는 사람들은 중간에 전부 해외로 떠나버리고 ㅠ
(안가면 안될까? ㅋㅋ) 

며칠뒤면 구리행사 시작이네요.
개인적으론 젤 가고 싶은 행사이지만...멀리 있어서... 너무 아쉬워요-

우리 호석선배님을 비롯한 구리행사 참가하시는 모든 대장님들 화이팅입니다!!

마라도-제주도까지 무사히 잘 다녀오시구요,
해남에서 뵐께요.
이번 행사는 정말 제 체력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행사가 될 듯 하네요..ㅋㅋㅋ
  • captainKang 2006.07.15 19:26
    선물 안 사오면 안붙여 준다~~ㅋㅋ^^
  • 승은 2006.07.15 19:46
    언니가 낯가림?? 에이......................
    호남대로 바로 합류해서 쓰러지는거 아니에요?ㅋ
  • 호석 2006.07.16 15:42
    내 이름이 나온걸로 봐선 내가 아는 김희진이 맞는거 같은데, 부끄럼 많고 낯가림 심한 사람은 누구야?
  • 김성훈 대장 2006.07.16 19:16
    희진.. 오빠꺼 선물 알아서 사와라.. 빈손으로 오면 우리 이혼해!!
  • 희진 2006.07.17 11:44
    선물 너무 바라신다~ 돈아낀다고 열심히 걸어다니고 밥도 하루에 두끼씩 먹고 사는데 ㅋㅋ
  • 최광민 2006.07.18 14:48
    너 체력의 한계없잖어.. 뭘 시험하겠다는거야???ㅋㅋㅋ
  • 유화 2006.07.19 09:34
    희진~ 언넝와..^^
  • 박대장 2006.07.19 10:24
    나두 선물 줘...우리 시연이것두...ㅋㅋㅋ
  • 이쁜이 2006.07.22 19:02
    다들 선물 이야기...ㅠ
    너무 부담주지 말아요_
    나 부담되서 한국 못갈지도 몰라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