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다들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네...
물은 실컷 먹었니?? 볼일은 맘 놓고 하는지??
대장님은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는지
낮에는 계속 졸다가 늦은 새벽이 되니까
이제서야 정신이 든다..
그래서 지금 연맹 사무실에서
사진 보고 너희들 소감문 읽고
탐험일지도 다시 한번 읽고 있다.
함께 한 시간들이 하나씩 다시 떠오른다.
괜시리 피식 웃음이 나네^^
그러다가도 이제는 또 부끄러워 진다.
왜 조금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더 욕심을 내지 않았을까?
"큰사고 없이 웃으면서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줘서 너무 고마워~"
이 이야기 꼭 해주고 싶었다.
대장님은 그런 생각이 든다.
남들 보다 조금 더 빨리 아니면,
남들이 평생 가지지 못할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된 건
우리가 남들보다 잘났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다른 이들보다 운이 조금 더 좋았을 뿐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그런 행운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우리들이 됐음 좋겠다는 바램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온 만큼
큰 눈과 큰 마음으로 세상울 볼 수 있는
그런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탐사 중에 느끼고 배웠던 것들
각자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간직했음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밝게... 그리고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우리는 작은 영웅이라는거 잊지 않길~
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37 | 대장단 2차 정모안내 입니다 | 소혀닙니다 | 2005.09.11 | 710 |
2936 | 대장님이하 여러분들께 | 별성엄마 | 2004.07.21 | 597 |
2935 | 대장님이하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 김용남,지미선 | 2003.08.18 | 740 |
2934 | 대장님이하 모든인솔자분께 | 최송 엄마 | 2003.08.07 | 1006 |
2933 | 대장님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 28대대이도영엄마 | 2004.08.04 | 744 |
2932 | 대장님을 믿으십시오~~ 보다 못한 과천엄마가 | 과천엄마가 | 2004.08.05 | 667 |
2931 | 대장님부모랑 탐험하는건 없나요~~ 3 | 김규리엄마 | 2012.01.30 | 1679 |
2930 | 대장님들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2 | 최규완맘 | 2009.01.17 | 592 |
2929 | 대장님들은 모두 폐인상태 2 | 일지대장 | 2012.08.03 | 2357 |
2928 | 대장님들에게..... 1 | 정재훈맘 | 2008.08.04 | 522 |
2927 | 대장님들에게.... 2 | 16대대 장명진 | 2006.08.11 | 629 |
2926 | 대장님들에게 | 윤 현오 | 2003.08.16 | 893 |
2925 | 대장님들애들아안농ㅎㅎ | 양호ⓥ | 2003.06.30 | 3005 |
2924 | 대장님들께~ | 김혜숙 | 2004.08.23 | 771 |
2923 | 대장님들께........... | 여현희 | 2007.07.27 | 7 |
2922 | 대장님들께...... 1 | 허재영 | 2006.08.11 | 539 |
2921 | 대장님들께... | 염태환 | 2003.08.18 | 774 |
2920 |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양하운 집 | 2005.01.19 | 746 |
2919 | 대장님들께! 3 | 이윤경 | 2008.08.04 | 629 |
2918 |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 | 최정은 | 2006.08.14 | 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