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드니로 간다.....

by 석우대장 posted Dec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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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7개월....브리즈번.....드디어 떠난다....
석우가 호주와 뉴질랜드서 한일
1.영화 140여편 감상(영어 자막) 극장에서 두편
2.6대륙 32개국 친구들과 대화하기(물론 술마시면서^^)
3.체중감럄(20Kg)
4.소설책 읽기(16편 '좋은생각'크기에 권당 60P~100P)
5.휫선데이에서 세일링,뉴질랜드서 화산등반
6.한국가서도 연락할 친한친구 만들기(뉴질랜드:2 이탈리아:1 이스라엘:1)
  지금 계속 연락하고 있음.
-호주를 떠나면서-
영어를 배울때 국어의 중요성을 께달았고 와인을 마시면서 소주가 최고라는 걸 알았다.외국인과 얘기할때 한국에 대한 나의 무지를 깨달았으며 여기서 사는 동안 내가 태어나 자란 한국이 세계제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루 하루는 짧았지만 돌이켜 보면 제법 긴 시간이었던것 같다.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의 모습은 두가지다. 정말 열심히 살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그리고 인생포기하고 하루하루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중간은 없는것 같다.
  내스스로 생각하기에 나는 나름대로 호주에서 잘 살고 돌아가는것 같다.
이제 나의 2006년을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