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다녀온지 1년씩이나된 기억들이 지금 글로 써져도 될까 고민하며 이글을 쓴다.
정말 유럽을 다녀온지 1년이 다되어간다.
우연히 내가 쓴 탐험일지를 뒤적거리다보니 탐사했던 것들이 생생히 떠오르며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누가 쓰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내 손이 저절로 움직이는걸 보니 추억은 참 대단한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아득히 먼 추억이 되어버린 내 친구들,형들,대장님들이 그립다.
처음가는 낯선곳에서 나를 죽마고우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친구들... 아우인 우리들을 잘 보살펴 주었던 형들... 나를 무척 따라다녔던 귀여운 꼬맹이들과 또 나를, 우리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시던 대장님들... 그땐 정말 피곤하고,춥고,가족들이 그리운 괴로운 나날들이었지만 지금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모두 나에겐 소중한 추억들이다.
언젠가 다른여행을 떠날때 그들이 다시금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주리라 믿으며....
(곧있음 일본여행! 아자아자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37 작은영웅들의이야기[카페] file 윤정희 2004.09.08 1009
5436 작은영웅들, 탐험대장님들, 그리고 부모님들... 병욱엄마 2004.08.08 662
5435 작은 영웅들의 큰 버팀목 부모님들께*^^* 7 탐험연맹 2008.07.29 1298
5434 작은 영웅들의 큰 발걸음 9 파리대장 2008.07.20 1753
5433 작은 영웅들의 빛 대장님들께 황정재엄마 2004.08.02 626
5432 작은 영웅들을 탄생시킨 대장님들!!! 육성홍엄마 2005.08.11 650
5431 작은 영웅들에게 5 전정치 촬영대장 2011.01.19 646
5430 작은 영웅들! 세상의 빛이 되어줘! 2 wlsgp258 2014.08.11 724
5429 작은 영웅들! 세상의 빛이 되어줘! 2 진혜련 2014.08.11 600
5428 작은 영웅들 모두 파이팅!!! 2 강대장 2008.07.27 782
5427 작은 영웅들 ♬짝짝짝♪ 2 강대장 2008.08.04 868
5426 작은 영웅들 1 secret 박상숙 2008.07.21 5
5425 작은 영웅 들의 리더들! 찬사의박수를 보냅니다 [강][병][욱] 2004.08.02 825
5424 작은 모습 하나도 반가워요. 신우석 엄마 2005.01.09 625
» 작년겨울 유럽탐사후 에필로그~~ 윤태욱 2005.12.01 701
5422 자전거타고잇니,ㅋ 장문선 2005.08.14 661
5421 자전거여행 5월4일부터 5박6일 가면 안되나요? 1 상엽맘 2014.03.31 3694
5420 자전거로 국토종단하는 두 사람 강대장 2004.06.18 882
5419 자전거 탐사팀 소식은 왜 없나요? 연선맘 2004.07.27 686
5418 자전거 이동이나 대여는 어떻게?? 여학생 2006.02.28 708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