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다녀온지 1년씩이나된 기억들이 지금 글로 써져도 될까 고민하며 이글을 쓴다.
정말 유럽을 다녀온지 1년이 다되어간다.
우연히 내가 쓴 탐험일지를 뒤적거리다보니 탐사했던 것들이 생생히 떠오르며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누가 쓰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내 손이 저절로 움직이는걸 보니 추억은 참 대단한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아득히 먼 추억이 되어버린 내 친구들,형들,대장님들이 그립다.
처음가는 낯선곳에서 나를 죽마고우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었던 친구들... 아우인 우리들을 잘 보살펴 주었던 형들... 나를 무척 따라다녔던 귀여운 꼬맹이들과 또 나를, 우리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시던 대장님들... 그땐 정말 피곤하고,춥고,가족들이 그리운 괴로운 나날들이었지만 지금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모두 나에겐 소중한 추억들이다.
언젠가 다른여행을 떠날때 그들이 다시금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주리라 믿으며....
(곧있음 일본여행! 아자아자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7 강주환(카메라대장)이다^^ 강주환 2005.07.24 676
3536 긴급공지 file 김성훈대장 2005.07.25 606
3535 강대장님 ,최대장님 및여러대장님들께 우주정복힘찬님 2005.07.25 569
3534 문원중3학년 박지혜 엄마 2005.07.26 628
3533 통영-과천 국토대장정 대장님들의 노고에감사 정길용(정필수) 2005.07.27 598
3532 국토횡단화이팅 사랑하는태진 2005.07.27 565
3531 횡단중이신대장님들꼐 태환이!! 2005.07.27 871
3530 `05년 국토횡단탐험대 화이팅! 해빈용환엄마 2005.07.27 594
3529 화이팅! 드디어 출발 첫날이구나 홍석아 최 홍석 2005.07.27 782
3528 HELLO ERIC 2005.07.27 579
3527 과천시 국토종단 6연대 대장님께 윤명주(곽동현) 2005.07.27 666
3526 사랑하는 아들 상빈 상록아 file 박상빈 박상록 2005.07.27 625
3525 내가믿는놈 범돌아...... 홍기정 2005.07.27 573
3524 고통을 즐겨라 박민열 2005.07.27 831
3523 걷는데 도움되고, 무릎관절 보호 되는 신발창. 이정훈 2005.07.28 1201
3522 7연대 정유화 대장님께 전주찬 2005.07.28 631
3521 사랑하는 지혜야 1대대 김지혜 2005.07.28 647
3520 발에 물집이 안잡히게 하는 방법 전주찬 2005.07.28 2441
3519 탐험대 별동대원 화이팅 사랑하는태진 2005.07.28 572
3518 진석이는 좋겠다!!! 진석아빠 2005.07.28 692
Board Pagination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