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이동시 대대별 사진을 차례로 크게 올려주세요...꼭꼭꼭...^^*
너무 얼굴이 작아서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행군시 아들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와~~~~~~
승재다!!!
승재야..맨앞에서 걷고있네...
얼굴형상이 바로 너다...
차근 차근 보니..옷도,그리고 걷는 모션도... 와우~ 보구싶다..
짝짞짝...박수를 보낸다...
승재야...더운데 모자써라..땀나서 안쓰지..
얼굴 넘 타면 미우니깐 꼭 모자써라...아빠가 걱정하신단다..
지금 새벽1시정도 됬는데,엄마가 소리지르고 난리났다...
조금만 더 고생해라...

요즘 넘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이끌고 행군해야하는 대대장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나의 아이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저렇듯 밝게 웃고 있네요.
자랑스런 아들들아, 너희들의 능력을 보여줄거지? 우리 모두 끝까지 홧팅하자꾸나!

경수야! 오랜만에 너 얼굴이 크게 나왔네! 손을 번쩍 들고 웃고 있어 멋있어 보인다.
경수 화 - 이- 팅! 오늘 무지 더워서 걱정했는데 밝은 미소 보여 주어 엄마가 고맙다.
박승민대장님,연대장님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재윤아!!!!!!!~ 재윤아!!!!!!!~ 여기좀 돌아봐 이눔아~~~~
안 돌아보냉 ㅠㅠ 이녀석 어디있는건지 눈빠지겠내^^
사진을 보니 땀냄새가 나네요 본격적인 인내와의 싸움이 시작된듯합니다
대장님들 수고해주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_ _)^^

우리 웅기 얼굴이 선명하게 잘 나왔구나 ^^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구나 .......
자랑스러운 웅기야 .....
열심히 하는 너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구나 ^^
우리 웅기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