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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애들 글 많이 안올릴줄 알앗는데
많이 올렷네~??ㅋㅋㅋ
난 방금 찜질방에서 때빼구 땀빼구 광내구와썽 ㅋㅋㅋ
그동안 안씻구,, 많이 드러웟자나~? ㅋㅋㅋㅋㅋㅋㅋ

유럽 캠핑장에서 텐트치구 잘때랑, 샤워장에서 찬물로 샤워 할 때에는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한국가구 싶엇는데
막상 집에 오니까 텐트생활이 너무 그리워ㅋㅋ
맨날 싸우던 우리 4대대 애들도 보구싶구~~!
텐트안에서 종알종알 시끄럽게 떠들엇던 3조 여자애들두 보구싶구 ㅋㅋ
너넨 ㅋㅋㅋ 나 안보고싶어?? 응?? ㅋㅋㅋ

희진대장님이 쓰신 일지를 보구나니까
그렇게 힘들엇던 기억 하나하나가 추억이 된거 같아서
약간은 아쉽기도 하구... 얼굴에 미소가 번지기도해 ^^*
너네는 즐거웟니??
일지 중간중간에 잇는 사진을 보면서
ㅇ ㅏ.. 내가 진짜 유럽에 갔다 왓구나... 라는걸 느낀다 ㅋㅋ
한달뒤면 사진이 나온다는데...
과연 어떻게 나왓을까??
벌써부터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

ㅇ ㅏ..
이틀뒤면 학교나가야 되는데
정말 가기싫다.. ㅜ_ㅠ
차라리 유럽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텐트치구 윌리아저씨 차 타구
유럽여행하던게 더 좋앗오...ㅠㅠ
이제... 2틀뒤면
한국고딩의 생활에 쩔어야되 ㅠㅠ..
새벽까지 공부에 시달려야되구
학원과 학교를 번갈아가면서 스트레스 받아야되궁 ㅠㅠ

훔.. 여름방학동안 공부를 너무 안해놔서
막막하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좋은 추억과 산지식을 만든거 같아 후회는 되지 않아 ㅋㅋㅋ
이런 좋은 경험을 할수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기도 하궁 ㅋㅋ
또.. 유럽에 잇는동안 즐겁게 해준 너네들을 알앗다는것도 정말 고맙구 ㅋㅋ
머... 시간이 지나면 서로를 잊어갈수도 잇겟지만..
되도록이면 연락하구 지내자 ㅋㅋ
특히.. 여자애들은 ... 7년뒤 만나기로 햇자나~~
과연 그게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장담못하겟지만.. ㅋㅋ

그럼 우리 이뿐3조 텐트애들은 학교생활 열심히하궁~~
말 진짜 안들엇던 4대대 애들과.. 머 그밖에..
나보고 형이라고 햇던 애들두 가끔씩 내 싸이와서~~
방명록이라두 남기라구~~ 아.. 햄토리랑 튤립형제도 이 글을 읽엇으묜 조케땅 ㅋㅋㅋ
www.cyworld.com/01192874507
히히... :p

애들ㅇ ㅏ~~
시차적응 핑계대구 잠만 자지말구~~!
이제 공부열심히하자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늘까지만 시차적응 핑계대구..
내일부터는 공부할께 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쓰마~~~!
빠잉~~~ ^^!



최경선: 참!! 왜 너만 생각이 나는지 궁금하다.. 진짜루 니가 가장 보구싶다ㅠㅠ 글구 물 마실때마다 햄토리가 어찌나 생각이 나는지.. 시간있을 때 만나서 같이 놀자.. 알아찌??ㅋㅋ 나 아직 폰 안된다..ㅋ 그럼 만날때까지 연락많이 하구 건강해라..ㅋㅋ -[08/28-09:51]-

이하얀 : ㅋㅋ 나두 핸드폰 중지시켜놔썽 ㅋㅋㅋ 9월에 풀라궁 ㅋㅋㅋ 난 너가 제일 빨리 잊혀졋는데~? ㅋㅋㅋㅋ 구라구~!!! ㅋㅋㅋ 우리 중간끈나구 만나서 놀자 ㅋㅋ ㅇ ㅏ.. ㅠㅠ 햄토리보구싶오 ㅋㅋㅋ 너두 건강하궁~~! ㅋㅋㅋ 알라뷰~! -[08/28-16:04]-

최경선: 나쁜넘..ㅠㅠ 근데 중간?? 기말이 아니구??ㅠ 그럼 버디라두 자주 들어와라ㅠ 연락이나 좀 하자..ㅠㅠ -[08/28-22:16]-

이하얀 : 이 짜샤 ㅋㅋㅋ 내 싸이나 들어와~~~~~~~!!!!! -[08/29-04:32]-

강대장: 시간 날때 싸이에 들를께^^ -[08/29-13:58]-

최경선: 야 니네고 축제날이 언젠지 다시 알려조... 까먹었다.. ㅋㅋ -[08/29-17:04]-

이하얀 : 9월10일이양 ㅋㅋ -[09/0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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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7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이경훈 엄마 2004.01.16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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