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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차 김지민 엄마입니다.

여행 동안의 많은 경험, 수많은 생각들이 내제되어
좋은 추억으로 강하게 아이들 가슴에 자리 잡을 듯싶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아이들에게는 토목공사의 과정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튼튼한 토목공사에 아낌없이 함께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먼 훗날 튼튼한 토목공사 위에 지을 멋진 세계로
부모와 대장님들 초대해 주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긴 일정동안 참으로 수고하심이 보람으로
가득 채워지시리라 여겨집니다.
대장님들께서도 무척 힘드셨을 텐데 푹 쉬시고 건강하시길
멀리서나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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