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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17:16

부모님께...

조회 수 577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박승민 대장입니다.

먼저 저희 탐험연맹을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구리시청 횡단, 과천시청 종단, 국토횡단, 실크로드 탐사를 인솔하면서 그 어떤 때보다 이번 탐험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부모님들의 말씀... 어떤 말씀이신지 잘 알고있습니다.
현장에서 인솔하는 대장들은 아이들이 최우선입니다. 댁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들보다도 탐험기간동안은 저희 대장단들이 부모님입니다.
저희 대장들...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탐험에 임합니다.

조금 부족하다고... 약속을 못 지켰다고... 물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최대한 하려고 애쓴다는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정대로 또는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현장에 있는 대장들은 더 애가 탑니다. 변명이 아닌 진심입니다. 저 또한 현장에서 인솔할 때 항상 부모님의 입장에서 인솔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말씀 겸허하게 받아드리고 앞으로 더 나은 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썬글라스.엄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 기쁩니다. 박대장님 홧팅! 건강하세요. -[08/24-17:38]-

박문정: 더위에 저희 아이들 무사히 인솔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가 많이 성숙해 진듯 합니다. 탐험연맹을 위해 쓴 소리 한 말씀 중간에 연락들이 않되어 무척 걱정이 되었음을 참고하시길 빕니다. -[08/24-18:35]-

박문정: 성숙된 아이의 모습에서 감사를 그동안 고생많이 한 것을 일지를 통해 일게 되었습니다 구토종단도 도전해보겠다네요 -[08/25-10:25]-

박문정: 성숙된 아이의 모습에서 감사를, 그동안 고생많이 한 것을 일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국토종단도전해보겠다네요 연락주세요. -[08/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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