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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11:43

준비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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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유럽에 탐험보낸엄마로써 하루하루 전화기다림이 얼마나고통인지알았음니다
통신사정이안좋다는것은 핑계일뿐이예요
제가알기로는 본부에서 유럽탐험이 이번이처음이아닌걸로아는데 떠나기전 그러한사정을 몰랐다는것은 말이안됩니다
한마디로말해 철처한 준비없이 주먹구구식으로떠났기에이런일이발생했다고밖에 볼수없어요새벽3~4시까지전화기다리고아침에출근하고 고행이따로없더군요
좀더 성의있으면 좋겠네요 내가아니라도 다음에떠날 또다른사람을위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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