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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게시판 들어와서 보고 하는 말....
탐험연맹이지 무슨 여행연맹으로 생각들 하시나...
자식이지만 어른으로서 솔직히 좀 민망하더군요
약속도 때로는 못지킬수 있는것 아닙니까
이 보다 더 큰일을 하는 저기저기 사람들도 허구헌날 우리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한사람이 아닙니다. 그 아이들 모두 집에 한번씩 전화하게 할려면(아이들이 알아서 하지도 못하니 일일이 챙겨야 하고) 통신사정도 좋은곳이라야 하고 시간도 넉넉하여야 하고 가족여행도 아니고 단체가 바쁘게 움직이는 일정속에 낭비되는것이 너무 많지 않을까요.
그렇게 이해하심이...
"준비된 여행" 그럼 이분들이 한두번 해온것도 아닌데 모든 형편이 허락된다면 왜 그러겠습니까.
집에 있을땐 내가 보호자,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보호자, 여길 보냈으니 여기 대장님들을 믿고 맡겨두세요
우리아이 말처럼 편하게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말그대로 탐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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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지 않습니다. - 저또한 학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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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준비된여행 - 유럽2차 ┼
│ │ 아이를 유럽에 탐험보낸엄마로써 하루하루 전화기다림이 얼마나고통인지알았음니다
│ │ 통신사정이안좋다는것은 핑계일뿐이예요
│ │ 제가알기로는 본부에서 유럽탐험이 이번이처음이아닌걸로아는데 떠나기전 그러한사정을 몰랐다는것은 말이안됩니다
│ │ 한마디로말해 철처한 준비없이 주먹구구식으로떠났기에이런일이발생했다고밖에 볼수없어요새벽3~4시까지전화기다리고아침에출근하고 고행이따로없더군요
│ ┼ 좀더 성의있으면 좋겠네요 내가아니라도 다음에떠날 또다른사람을위해라도.. ┼

│ Re :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자식새끼를 멀리 타지에 떠나보내놓고 불안하고 보고싶고
│ 걱정되는마음은 유럽에가있는 모든대원들 부모님모두가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 아이들을 16박17일동안 탐험대에 믿고 맡기신거 아니신가요? 저또한 그렇답니다.
│ 이 밑에 글중에는 대장들을 헐뜯는 글까지있더군요.
│ 저또한 저희 아이에게 연락이안오곤해서 3시가아니라 밤새 기다려본적도있습니다.
│ 다음날 피곤해서 고생하셨다면 일찍주무시면 되겠네요^^
│ 저는 다음날역시 걱정이되 피곤하지도 않던데요..
│ 그렇지만 대장님들을 믿고맡겼기 때문에 16박 17일을 꾹참고 기다려보려고합니다.
│ 만약 그기간동안 너무 연락이자주오고 반대로 아이가 집에 전화할 기회가 잦을수록
│ 부모님과 다시 재회했을때의 기쁨에 더 줄어들지않을까요?
│ 거기서 고생하고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식으로 불만을 호소할게아니라
│ 겸허한마음으로 대장님들을 믿고 아이들이 성장해서 올 기대만 갖고 있어도 충분하다
│ 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믿음이 없다면 다음번부턴 보내지마시고 품안에서 키우세요..



대원엄마: 자꾸부정적으로말하시면옆에사람이힘빠지니까보내지마세요. -[08/24-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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