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다....

어제 실크로드팀을 천진에서 보내고 오늘 드뎌 북경집에왔다....
아....넘넘 빡셌다....
우선 과천팀들....수고많이했구....큰넘들만 모여서인지 재밌는일이 많았던것 같다....
횡단팀들은 내가 늦게 합류해서 이름도 모르는사람도 있겠네....
더운날씨에 쓰러져가는 니들보면서 참 맘이 아팠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끝마쳐서 참다행이다.....
그리구 어제끝난 실크로드팀.....
참 말안들었는데....ㅋㅋㅋ
그래도 내말을 믿고 많이 따라줘서 고마웠다....
니들 보내는데 쫌 뭐하더라....헤헤
다들 학교로 돌아가서도 탐험에 왔던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살기를 바란다....
대장도 너희를 만나서 지냈던 한달을 인생에 행복한기억으로 묻고 여기 중국에서 열씨미 살아가마.....니들 만나서 참 즐거웠었다.....
마지막으로 대장님들.....
다들 더운데 고생많으셨구요.....
언제나 중간에 빠지게되서 뒤풀이에 못가서 아쉽네요.....
원래 낯을가리다보니 친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나이가 저보다 많은분도 계시고 적은분도 계신데 경험조금 많다는 이유로 제가 오바는 안했는지 걱정됩니다....암튼 같이 지낸시간 정말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같이 소주나 한잔하죠....ㅋㅋㅋ
마지막으로 총대장님,박대장님,최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십쇼....
다들 중국오면 연락하십쇼....
술한잔 쏘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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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열: 수고많으셨습니다...^^ -[08/22-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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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론: 나대장님! 감사합니다. 잊지못할꺼예요~ -[08/2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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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소진: 14일동안 감사했습니다 . -[08/2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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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장: 잘도착했나보네....너희들도 수고많았다....ㅋㅋ -[08/2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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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죽도록 뛰긴 했지만 살아서 도착했지요 오찌엘.ㅠ -[08/2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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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태환이: 나대장님 (보고~싶다~♪보고~싶다 ♬) -[08/2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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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대장: 대장님도 수고했어용~ ㅋㅋ 보고싶어용. ㅠㅡㅠ ㅋㅋㅋㅋㅋㅋㅋㅋ -[08/2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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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장: 나도 니들 마니 보고싶으이....^^ -[08/23-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