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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국토횡단 대원의 학부모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일 남지않은 시간이 김대장님과의 헤어짐 이라 생각하니 대원의 부모인 저도
아쉬운데 대원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김대장님뿐 아니라 모든 대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며칠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잘 이끌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1대대 남궁준 아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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