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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얼굴을 보려고 눈을 비비니 보이는구나
많이 힘들지
비를 잘 이겨 나가고 있으리라 믿어
넌 빗 속에서도 항상 씩씩하잖아.

쉬는 시간에 발 맛사지 많이 하고
발가락도 많이 주물러 주고 하렴
발바닥을 주먹으로 때리고
고생하는 너의 발을 많이 사랑해야 해

비가 와서 그냥 생활하기도 힘든데
너의 생활이 상상되는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는 명곤이지
멀리서나마 기도한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멋진 아들이길
하루하루가 의미있고
알찬 나날이길 빌으마

많이 먹고
앞장서서 잘 하리라 믿는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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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7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이경훈 엄마 2004.01.16 708
3436 Re..허허-0-;; 요롱ㅇ ㅣ ♡ 2004.01.18 708
3435 모두들수고해써염.ㅋ 대장님들 감사드립니다. ☆동대장.ㅋ 2004.02.06 708
3434 모두 잘있져? 승은~^^ 2004.02.21 708
3433 대장님들 간만이에요,ㅋ ⓚⓘⓜ양호☆ 2004.07.04 708
3432 심심해죽겠어용-0- 박현선 2004.07.24 708
3431 Re..무소식이 히소식임다 믿고기다립시다 별이아빠 2004.07.27 708
3430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file 이찬규 엄마 2004.07.28 708
3429 우리집 기둥 권혁 보거라 권혁 2004.07.29 708
3428 잘 다녀오세요 ㅋ 한용탁 2004.08.09 708
3427 ㅎㅎㅎ 김세빈 2004.08.16 708
3426 몸챙기세요♡ 김민지 2005.01.10 708
3425 이런 변이 있나.... 김나라 2005.04.06 708
3424 진석이, 멋지다!!! 진석아빠 2005.07.29 708
3423 Re..행사를 주관하시는 강석우대장님께 학부모 2005.08.06 708
3422 대장님들과 대원들에게 김덕현대장 2005.09.17 708
3421 ==8v희망행진곡v8==(나의_길) ==8v희망행진곡v8==( 2006.07.29 708
3420 죄송합니다... 1 최동식 2008.08.03 708
3419 이거 은근 잼나네~~ 2 캐폭남 2008.08.06 708
3418 6대대 동영상이 짤렸어요... 1 이상훈 2009.01.14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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